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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완벽한 해피엔딩! 오래 기억될 힐링드라마

by Ms.만능 2021. 10. 18.

 <갯마을 차차차> 완벽한 해피엔딩! 오래 기억될 힐링드라마 



가슴이 두근거리는 설렘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을 선사했던 ‘갯마을 차차차’가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 16회 방송을 끝으로 긴 여정을 마쳤습니다.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윤혜진(신민아 분)과 홍두식(김선호 분)의 결혼과 함께 완벽한 로맨스를 완성,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갯마을 차차차’의 마지막은 공진 사람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웨딩 촬영을 하는 혜진과 두식의 행복한 모습이 엔딩에 담기며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설렘을 안겼습니다. 마지막까지 설렘 가득한 로맨스와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인간미 넘치고 훈훈한 스토리로 꽉 채우며 ‘갯차’다운 스타일로 마무리를 한 것. 이에 신민아(윤혜진 역)와 김선호(홍두식 역)의 로맨스 케미부터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공진즈들의 활약, 그리고 자극적이지 않은 무공해 힐링 스토리로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며 매주 주말 저녁마다 시청자들을 웃기로 울렸던 ‘갯마을 차차차’가 남긴 의미를 되짚어봤습니다.

 


‘갯마을 차차차’가 첫 방송부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었던 이유의 중심에는 신민아와 김선호가 있습니다.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의 매력을 120% 배가시킨 두 사람의 매력은 극중 혜진과 두식의 로맨스에 더욱 깊이 공감하고 빠져들게 만들었고, ‘믿보’ 배우로서의 저력을 당당히 입증했습니다. 가장 로맨틱한 만남으로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기대를 모았던 두 사람은 보고만 있어도 흐뭇함을 자아내는 비주얼 케미부터 능수능란한 완급 조절이 돋보인 티키타카 케미, 그리고 가슴을 콩닥거리게 만드는 설렘 지수까지 최고치로 끌어올리며 시너지를 발휘했습니다.

 


특히 배우 자체가 지니고 있던 특유의 러블리함이 윤혜진 캐릭터를 만나 더욱 빛을 발한 신민아와 오직 최저 시급만 받으면서 갖가지 일을 하는 능력 만렙 홍반장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한 김선호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마주쳤다 하면 으르렁거리던 상극 남녀가 천천히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웨딩마치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로맨스 서사는 높은 흡인력과 몰입도를 선사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습니다.

 

 

 

 


‘갯마을 차차차’를 더욱 빛나게 만든 일등 공신으로는 신민아와 김선호와 함께 이상이, 김영옥, 조한철, 공민정, 인교진, 이봉련, 차청화, 강형석 등 매력적인 출연진들의 활약이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오직 드라마를 위한 열정 하나만으로 똘똘 뭉쳐 빈틈 없는 연기로 캐릭터를 살아 숨 쉬게 만들었고, 보면 볼수록 매력 있고 정감 가는 공진 사람들의 스토리로 완성되었습니다.

 


특히 공진즈는 단순히 혜진과 두식의 로맨스를 받쳐주기 위해 곁들여지는 것이 아닌, 저마다 흥미로운 서사를 가지고 있었고, 적재적소에서 웃음과 공감 그리고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매력 포인트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무엇보다 주리(김민서 분), 이준(기은유 분), 그리고 보라(고도연 분)를 포함한 공진의 아이들부터 가장 큰 어른이었던 감리 할머니(김영옥 분)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불문한 마을 사람들의 다채로운 관계성과 앙상블 케미는 드라마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습니다.

이와 함께 첫 회에 등장해 힘을 실어줬던 이정은을 비롯해 서사의 큰 기둥 역할을 해준 정우 역의 오의식 배우 등 예상치 못했던 반가운 얼굴들의 특별 출연은 ‘갯마을 차차차’보는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입니다.

 


‘갯마을 차차차’는 가슴 설레는 로맨스에 훈훈하고 따뜻한 사람 사는 이야기를 모두 품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공진 마을 사람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스토리가 혜진과 두식의 로맨스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며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기 때문. 바닷마을 공진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사이에 형성된 견고한 유대관계와 이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는 기대 이상의 힐링과 위로를 선사했습니다. 푸근한 사람 냄새 나는 에피소드들이 때로는 웃음을 자아내고 또 때로는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하며, 지친 일상 속에서 잠깐의 휴식이 될 수 있는 힐링 로맨스 드라마로 자리매김 했던 것.

 

 

 

 


이처럼 달달한 로맨스와 훈훈한 사람 사는 이야기의 조화는 유쾌함까지 곁들여져 ‘갯마을 차차차’만의 유일무이한 색깔을 완성했다는 평입니다. 특히 로맨스, 코믹, 드라마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연출과 감정을 과하게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내밀하게 그려진 캐릭터들의 감정선은 산만하지 않고 촘촘하게 설계되어 시청자들을 폭넓게 끌어당겼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무공해 스토리에 유머와 따스한 위로, 그리고 감동까지, 마치 ‘종합선물세트’ 같았던 힐링 로맨스 드라마로 많은 이들의 마음 속에 오랫동안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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