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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재벌 회장 악성 루머" 억울한 심경 토로

by Ms.만능 2021. 12. 6.

 최예나, "재벌 회장 악성 루머" 억울한 심경 토로 



한일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가 최근 재벌 회장 악성 루머에 휘말린 가운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월 31일 SBS는 이재현 CJ 그룹 회장의 남동생인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이 연예인 A씨의 스폰서라고 보도했습니다.


SBS에 따르면 이 회장은 가수 출신 연예인 A씨가 '뭐하고 있냐'고 묻자 'A씨 생각 하고 있다'고 답하며 다정한 사이를 이어갔습니다. CJ 계열사 대표와는 A씨에 대한 논의도 했습니다. CJ 계열사 대표는 'A씨는 유튜브보다 음반 유통에 관심이 있다. 음반사업 본부에 협조를 요청해 잘 챙겨주기로 했다'고 말했고, 이 회장은'감사하다'고 답했습니다. 이후 A씨는 CJ 계열 방송 프로그램 고정 자리를 꿰찼습니다.

 

 

보도 이후 A씨가 최예나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최예나가 CJ 계열인 tvN 예능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고정 멤버로 발탁됐고 유튜브 활동을 이어왔다는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6일 최예나는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해당 루머를 반박했습니다. 그녀는 "너무나 충격적인 일에 내 이름이 거론되는 일련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더는 안 되겠다 싶어 마음을 굳게 먹고 몇 자 적어본다. 전혀 사실도 아닌 악성 루머에 내가 언급되었다는 것은 집에서 그냥 밥을 먹다가 기사를 보고 처음 접하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전혀 일면식도 없고 조금도 관련이 없는 일에 내 이름 세 글자가 나오고 어느새 진짜 사실인 것처럼 빠르게 퍼져 나가는 모든 상황을 지켜보면서 너무 어이가 없고 당황스러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나는 그저 제 꿈을 위해 달리고 내 일을 열심히 하고 있을 뿐인데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을 겪어야 하는지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지금도 너무 화가나고 속상하다. 팬 분들도 나만큼이나 얼마나 놀라셨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토로했습니다.

또 "나는 그 루머의 주인공이 아니다. 나와는 조금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 걱정하지마시라"며 "너무나 슬펐고 정신적인 충격도 컸지만 팬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훌훌 털고 다시 내 일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 나답게 씩씩하게 긍정적인 기운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최예나로 더욱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최예나는 MBC TV '피의 게임', 티빙 '여고추리반2' 등에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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