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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가수→MC→연기 도전장 "못하는 게 뭐야?"

by Ms.만능 2022. 1. 5.

 강다니엘, 가수→MC→연기 도전장 "못하는 게 뭐야?" 



가수 강다니엘이 무한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카멜레온 같은 변신을 이어갑니다. 가수를 넘어 MC까지, 하는 것 마다 두각을 나타내는 그는 단연 요즘 대세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연기까지 섭렵할 모양입니다.

 

 

 

 


지난 2017년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위를 거머쥐었습니다.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던 그는 솔로 활동을 하면서도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주목받았습니다. 지난해 4월 '컬러(COLOR)' 시리즈의 세 번째 앨범 'YELLOW(옐로)'는 자체 기록을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가수 강다니엘은 지난해 '대박 예능'의 하나로 꼽히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MC로 활약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습니다. 경연 프로그램 출신이자 음악가인 그는 당시 "경연자들이 마음 편하게 무대를 펼칠 수 있도록,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MC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자신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잘 살린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강다니엘은 최근 종영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도 진행자로 맹활약했습니다.

 

 

 

 


강다니엘이 이렇게 활동영역을 넓힌 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무대 부재도 한 몫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그는 코로나 19 시국으로 인해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데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당시 그는 "나는 퍼포먼스형 가수고 무대와 비주얼, 그리고 사운드적인 부분을 조화롭게 보여드리는 사람이다. 그런데 (무대를) 보여줘도 팬들의 함성이 없어서 아무 느낌이 없다. 점점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졌다"며 답답한 속내를 토로한 바있습니다.

이렇게 성장을 위한 고민이 깊었던 강다니엘이 이제 '배우'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상반기에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경찰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열혈 청춘 '위승현' 역을 맡았습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감과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로, 작품의 주인공이다. 더불어 많은 팬들이 강다니엘과 상대역 배우 채수빈의 호흡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첫 작품부터 주연이라 부담감도 적지는 않을 터. 음악과는 완전히 다를 수 있는 연기 분야까지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그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더불어 이를 계기로 그가 월드 만능엔터테이너로 발돋움할지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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