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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마스크 가격 논란 “너무 비싸” VS “굿즈일 뿐”

by Ms.만능 2022. 1. 11.

 방탄소년단 마스크 가격 논란 “너무 비싸” VS “굿즈일 뿐” 



‘방탄소년단 마스크’가 가격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굿즈로 판매되는 마스크 가격이 공개돼 팬들 사이 의견이 분분합니다. 마스크 업체인 도부 마스크는 지난 10일부터 방탄소년단 ‘버터’ 에디션 마스크 예약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코로나19 시국에 안성맞춤인 굿즈지만 가격이 논란이 됐습니다.

 

 

각 멤버의 이름을 붙인 패키지는 7장에 3만5000원으로 한 장당 50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현재 KF94 마스크를 통상적으로 개당 500원 이하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굉장히 비싼 금액입니다. 구매하는 패키지에 따라 마스크의 색이 다른데, ‘마스크 세트’를 구매할 경우에는 한정판 노란색 마스크까지 포함됩니다. 세트 가격은 56장에 24만5000원으로, 개당 가격이 조금 할인된 4375원꼴이지만 여전히 높은 금액입니다.

 

 

 

 


방탄소년단의 굿즈를 둘러싼 논란은 처음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방탄소년단 진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잠옷과 베개가 각각 11만9000원과 6만9000원에 판매되며 빈축을 샀습니다. 멤버 진 역시 가격이 공개된 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잠옷 좋은 소재 써 달라 했지만 무슨 가격이… 나도 놀랐네”라고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굿즈는 가격에 비해 떨어지는 퀄리티로 매번 굿즈 출시와 함께 품질 논란을 빚고 있기도 합니다.

 


이에 팬들 사이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일회용 마스크인데 너무 비싸다” “아무리 굿즈라지만 마스크가 저 가격이라니 심하다” “또 장사하나” 등의 지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굿즈인데 5000원이면 비싼 것도 아니다” “강매하는 것도 아니고 사기 싫으면 안 사면 그만” “포카(포토카드)도 몇 천원, 몇 만원씩 주고 사면서 마스크가 5000원이 뭐가 비싸냐”며 문제 될 것 없다는 의견입니다. 더불어 하이브 공식 굿즈가 아닌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마스크 업체에서 파는 상품인 만큼 방탄소년단이나 소속사에 대한 무조건적 비난은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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