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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사랑 '프리지아' 뜬금 짝퉁 구설? 벼락관심의 명과 암

by Ms.만능 2022. 1. 17.

 명품 사랑 '프리지아' 뜬금 짝퉁 구설? 벼락관심의 명과 암 



명품 사랑을 보여온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갑자기 짝퉁(모조품)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지난 16일 프리지아의 명품 모조품 주장이 제기됐다. 유튜브를 시작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해당 내용이 번져가는 중입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는 '프리지아 브랜드를 론칭하고 싶지만, 명품 짭은 쓰고 싶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한 명품 카페에서 네티즌이 프리지아가 착용했던 반클리프&아펠 목걸이 사이즈를 묻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프리지아 목걸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품 디자인이 아닌 것 같다”, “체인과 펜던트 연결 부분이 다르다”며 댓글을 남겼습니다.

또 다른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한 네티즌이 “프리지아가 솔로지옥에서 입은 샤넬 티셔츠도 정품이랑 로고 두께가 다르다. 또 원피스도 정품으로 보기 어렵다”며 짝퉁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관련 주장들을 요약하자면 프리지아가 착용했던 목걸이, 입었던 의상 등이 실제 제품과 다르다는 것. 제품에 따라 그 이유도 제각각입니다. 프리지아가 착용한 제품이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품과 디자인이 다르거나, 수십 년 전 단종됐거나, 심지어 출시된 적 없다고도 했습니다.

명품제품을 통해 고급 마케팅에 집중했던 프리지아. 만약 모조품 착용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본인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꾸준히 명품 구매를 자랑해왔던 것에 위배 되는 상황.

 

 

 

 


그러나 섣불리 프리지아가 모조품을 구매했다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모두 정품으로 확인돼 오해를 풀 수도 있습니다. 다만 프리지아의 초호화 이미지에는 흠집이 나버렸습니다. 모조품 구설수를 해명한다고 해도, 추후 의심의 눈초리가 등장하는 걸 모조리 없앨 수는 없을 테니.

벼락 관심을 받아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던 프리지아에게 때아닌 시련이 닥쳤습니다. 이를 어떻게 극복해낼지, 프리지아 당사자 혹은 그의 소속사의 입장 발표를 기다려 봐야 할 때입니다.

 


(사진=프리지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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