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t한 이슈들

SF9 찬희·휘영, 강남 술집서 새벽까지 '생파' 방역수칙 위반 적발

by Ms.만능 2022. 1. 28.

 SF9 찬희·휘영, 강남 술집서 새벽까지 '생파' 방역수칙 위반 적발 



SF9이 코로나19 관련 문제로 또 한 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리더 영빈의 백신 관련 발언, 로운의 미접종 논란에 이어 벌써 세 번째 잡음입니다.


이번엔 사태가 더 심각합니다. 멤버 두 명이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심야 생일파티를 벌이다가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

 

경찰이 적발한 주점 출입구 모습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 18일 오전 1시 SF9 멤버 휘영, 찬희가 지인과의 모임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실을 오늘 인지했다”며 “휘영, 찬희는 모든 일정이 끝난 밤 찬희의 생일을 맞아 지인의 연락을 받고 논현동의 홀덤펍을 찾았으며, 이 과정에서 방역 수칙 위반 단속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휘영과 찬희는 부주의함을 인정하고 자필 사과문까지 올렸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두 사람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 영업 제한 시간인 밤 9시 이후에 술판을 벌이며 생일파티를 즐겼습니다. 경찰 입건 이후에도 이 사실을 숨기고 대면 콘서트 스케줄을 이어갔습니다.

게다가 그냥 술집도 아니고 술을 마시며 카드게임을 치는 업소로 알려진 ‘홀덤펍’에서 문 잠그고 생일파티를 열었다니. ‘찜찜하다’는 반응이 끊이질 않습니다. 하필 팬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던 막둥이 라인 찬희와 휘영이 SF9의 얼굴에 먹칠을 한 꼴이라 팬들의 실망감은 더욱 큽니다.

 


누리꾼들은 “이 그룹 계속 왜 이러냐”, “코로나로 볼 수 있는 모든 인간유형이 다 있는 그룹”, “홀덤이면 카드하는 곳이네”, “그냥 술집이 아닌 것 같다”, “콘서트로 팬들 돈은 벌어야겠고 너무 양아치스럽다. 팬들 농락이다” 등의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리더는 “백신을 안 맞아도 코로나에 안 걸릴 것 같다”는 발언을 했다가 뭇매를 맞았고, 또 다른 멤버는 ‘너무 바쁘다’는 이유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습니다. 이젠 하다 하다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멤버들이 경찰에 입건된 그룹이라니. 이쯤 되면 SF9 아니라 ‘CV9’으로 그룹명을 바꿔야할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