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남다름, 2월 입대 확정! "군대 일찍 가고팠다"

 ‘21살’ 남다름, 2월 입대 확정! "군대 일찍 가고팠다" 

배우 남다름(21)이 입대합니다.

 

 

 

 

남다름은 2월 1일 팬카페를 통해 "일주일 뒤인 2022년 2월 8일 입대가 예정됐다. 날짜가 정해진 후 조용히 준비하며 유니크(팬)분들께 미리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래도 제일 먼저 유니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어 이곳에서 소식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군대를 일찍 가는 것이 목표였다는 남다름은 "20살에 가진 못했지만, 21살에라도 갔다 올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녀와서 어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니크분들도 모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란다"며 "더 성숙한 사람이 돼 돌아오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남다름은 2002년 생으로, 올해 21세입니다.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데뷔한 남다름은 최근 영화 '허삼관', '제8일의 밤', '싱크홀', '탄생', MBC '이리와 안아줘', tvN '호텔 델루나',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반의 반', '스타트업',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 등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 다음은 남다름 팬카페 글 전문. 

안녕하세요 남다름입니다.

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시나요? 유니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2022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직접 유니크분들께 전달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주일 뒤인 2022년 2월 8일에 입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날짜가 정해진 후 조용히 준비하면서 유니크분들께 미리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래도 제일 먼저 유니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어 이곳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군대를 일찍 가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20살에 가진 못했지만, 21살에라도 갔다 올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녀와서 어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니크분들도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