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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코로나 확진! <드림> 해외 촬영 일부 차질

by Ms.만능 2022. 2. 25.

 박서준, 코로나 확진! <드림> 해외 촬영 일부 차질 



배우 박서준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주연을 맡은 영화 '드림' 촬영 일정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24일 소속사 어썸 이엔티는 박서준이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후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서준은 지난 주 일정을 소화하려 이동하기 전 코로나19 자가 검진을 진행해 양성이 나와서 이후 PCR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화계에 따르면 박서준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자가격리를 하면서 '드림' 국내 촬영과 해외 촬영에 일부 차질이 생겼습니다. '드림'은 현재 일부 국내 촬영이 남아 있어 박서준은 그 일정을 소화하고 있던 터. 국내 촬영을 모두 마치면 2월말께 헝가리로 출국해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박서준이 확진되면서 관련 일정들이 모두 연기됐습니다.


'드림'은 선수생활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가 노숙자들과 함께 홈리스 월드컵에 도전하는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오래 전부터 준비해왔던 작품입니다. 박서준과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이하늬 등이 출연합니다.

 

 

 

 


2020년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갔으나 코로나19 확산과 여름 폭우 등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9월까지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보충 촬영을 조금씩 진행한 뒤 해외 촬영을 준비해왔습니다. 노숙자 월드컵이 배경인 만큼 해외 촬영이 필수였기에 제작진은 그간 여러 가지 방안을 놓고 해외 촬영을 계획해왔습니다. 당초 지난해 해외 촬영을 계획했다가 코로나19 확산과 배우들의 일정 등으로 올 봄으로 연기했습니다.

 


아이유를 비롯한 배우들은 2월말부터 3월초에 차례로 출국, 헝가리에서 준비 기간을 갖고 '드림' 현지 촬영에 들어갑니다. 박서준은 다행히 증상이 거의 없을 뿐더러 자가격리가 24일 자정에 해제돼 곧 국내 촬영을 마무리하고 3월 초 출국해서 헝가리에서 다른 배우, 제작진과 합류해 현지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드림' 제작진과 배우들은 약 4주 가량 해외 촬영을 마치고 귀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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