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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올리비아 로드리고, 귓속말 퍼포먼스 '그래미 최고의 순간' 선정

by Ms.만능 2022. 4. 7.

 BTS 뷔·올리비아 로드리고, 귓속말 퍼포먼스 '그래미 최고의 순간' 선정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그래미 3관왕에 오른 팝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와의 귓속말 퍼포먼스 뒷이야기를 밝혔습니다.

 

 

 

 


뷔는 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뭔 말은 했는데 무대 때문에 긴장해서 기억이 안나네. You have to be surprised now. 했을 거에요"라고 했습니다. 팬들이 당시 뷔가 올리비아 로드리고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 궁금해하자 뷔가 이렇게 답한 것입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은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로 참석해 히트곡 '버터(Butter)' 무대까지 선보였습니다.

이날 멤버들은 대표적인 스파이 스릴러물인 '007' '미션 임파서블'을 패러디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객석에 잠입한 뷔는 옆에 앉은 올리비아 로드리고에게 귓속말을 속삭였습니다. 이때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어 어떤 이야기를 전했는지 궁금함을 자아냈습니다.

 

 

 

 


보는 이들을 숨막히게 했던 두 사람의 귓속말 퍼포먼스는 BBC 선정 '그래미 어워즈 최고의 순간' 1위에도 올랐습니다.

뷔는 같은 날 그래미 레드카펫 행사 때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꼽으며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미국 대중음악계 무서운 신예로 주목받는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3관왕에 올랐으며 4대 본상 중 하나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 상을 차지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같은 부문 수상 후보에 올라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경쟁했으나 올해에도 그래미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8~9일, 15~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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