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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여파로 영화계 빨간불! 정우성, 이정재, 주지훈까지?!

by Ms.만능 2021. 7. 14.

 <헌트> 여파로 영화계 빨간불! 정우성, 이정재, 주지훈까지?! 


영화 '헌트' 제작사 대표 및 촬영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영화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가운데 영화 연출 및 출연에 참여한 배우들은 코로나19 음성 결과 소식을 전해 안도의 한숨 돌리게 했습니다.

 

 


14일 아티스트컴퍼니는 "'헌트' 촬영 현장에서는 선제적 차원에서 모든 배우, 스태프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정재, 정우성은 음성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헌트'는 이정재가 감독과 출연을 모두 소화해 기대를 모은 작품으로 이정재가 안기부 에이스 요원 역을 맡고, 이정재와 절친한 정우성이 남파 간첩 총책임자 역으로 출연합니다.

 


앞서 13일 '헌트'의 제작을 맡은 사나이픽쳐스의 한재덕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영화계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한 대표는 촬영장을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헌트' 현장 관계자가 최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헌트' 여파가 거세게 일었습니다.

이날 메가박스엠플러스는 "'헌트'의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 선제적 차원에서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왔다. 향후 촬영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1일 '헌트'에 특별출연을 했다가 코로나19에 확진된 '헌트' 스태프와 접촉한 주지훈도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14일 주지훈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지훈이 '헌트' 특별출연으로 부산 촬영갔었고, 확진 스태프와는 거리두기를 지키며 촬영했었다. 선제적 차원으로 검사 진행해 금일 음성 판정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주지훈은 자체적으로 외부 활동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영화계의 기세 역시 흔들리고 있던 참입니다.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영화 '보스 베이비2'와 한국영화 '액션히어로'는 오프라인 시사회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28일 개봉하는 '방법:재차의'는 오프라인으로 예정돼 있던 기자간담회를 온라인으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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