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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우린 깐부잖아" 배우 오영수 활약 예고!

by Ms.만능 2021. 10. 12.

 <놀면뭐하니> "우린 깐부잖아" 배우 오영수 활약 예고! 



'오징어 게임' 속 깐부 오일남으로 활약한 배우 오영수가 '놀면 뭐하니?' 출연을 예고했습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기자로 유재석·정준하·하하·신봉선·미주의 활약상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뉴스데스크' 플러스 일명 '유스데스크' 앵커와 기자로 나선 출연진의 활약이 예고된 가운데, 글로벌 신화를 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깐부 오일남 역을 열연한 배우 오영수가 '유스데스크' 초대석에 출연한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재석과 미주는 실제 '뉴스데스크' 앵커석을 채웠고, 초대석에 멀끔한 정장을 차려입은 오영수가 등장,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배우로 도약했지만 이렇다 할 홍보 인터뷰에도 나서지 않았던 터라 이번 '놀면 뭐하니?'의 섭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앞서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시청자 사이 깜짝 기자 간담회가 공개됐습니다. 정준하는 "스포츠 꼬치꼬치의 정준하 기자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손석희에 이어 가장 신뢰하는 언론인 2위로 뽑히셨는데 소감이 어떠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유재석은 "감사하긴 한데 저는 개그맨이기 때문에 그 순위에 오른 게 제 스스로도 (의아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준하는 "우리도 의아하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재석에 이어 하하도 꼬치꼬치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하하는 정준하의 정체를 뒤늦게 파악했습니다. 그는 "재석이 형, 건강했으면 좋겠다. 이제는 같이 즐기면서 살았으면 좋겠다"며 "준하 형, 봉선이, 미주도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신봉선도 꼬치꼬치 간담회에 참여했습니다. 뒤늦게 정준하의 정체를 파악한 신봉선은 "(외모 대결에서) 정준하는 이겼다"며 "하하 오빠는 제가 컨디션 나쁘면 (외모 대결에서) 질 수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주가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미주는 정준하의 정체를 단박에 파악했습니다. 그는 "'놀면 뭐하니' 멤버 중에 정준하랑 가장 어색하다"며 '다가가기가 많이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미주는 "이해 관계가 조금 다른 거 같다"며 "이해와 관계를 붙인 말이다"고 털어놨습니다. 정준하는 "이 해가 지나고 내년이 되면 관계가 좋아지나요?"라고 말장난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미주는 "이런 게 안 맞는 거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간담회를 마친 멤버들은 뉴스 취재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가 어떻게 뉴스를 만들어요?"라며 당황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다섯 명의 취향대로 뉴스를 만들어보자"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기자로 변신한 멤버들은 뉴스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하하는 "요즘 스우파가 유명하다"며 "'웃지마' 뮤직비디오에 모니카가 출연했다"고 인연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모니카와 전화 통화 가능할 거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멤버들은 유충환 기자와 남효정 기자를 만났습니다. 유재석은 "유충환 기자는 PC방 전원 내리신 분이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유 기자는 "참회와 속죄의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멤버들은 취재 아이템을 발표했습니다. 정준하와 하하는 댄스 챌리지 열풍을 취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봉선과 미주는 랜선 소개팅 취재 의지를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키오스크를 낯설어하는 이용자를 취재하겠다고 했습니다. 발표를 들은 유 기자는 멤버들에게 조언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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