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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서현, 넷플릭스 시대극 <도적: 칼의 소리> 주연 김남길·서현, 넷플릭스 시대극 주연 넷플릭스(Netflix)가 새로운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의 제작 확정과 함께 캐스팅을 발표했습니다. 넷플릭스가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38사기동대'의 콤비 한정훈 작가, 황준혁 감독과 손잡고 첫 시대극 '도적: 칼의 소리'를 제작합니다. '도적: 칼의 소리'는 격동의 일제강점기, 각기 다른 사연으로 무법천지의 땅 간도로 향한 이들이 조선인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나가 돼 벌이는 액션 활극입니다. '도적: 칼의 소리'를 다채롭게 채울 캐스팅도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열혈사제', '살인자의 기억법' 등에서 천의 얼굴로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김남길이 이윤 역을 맡았습니다. 이윤은 일본군 출신이지만 모든 걸 버린 채 간도로 떠나 .. 2022. 3. 14.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이 드라마, 자꾸만 끌린다! 이 드라마, 자꾸만 끌린다! SBS 금토극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일반적인 범죄수사물과는 다른 지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수사물이 범인의 범죄를 보여주고 이를 추적해 잡는 이들의 수사에 집중할 때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수사 이후의 과정에 방점을 찍습니다. 비교를 하자면 다른 수사물이 범인을 잡을 때 끝이 난다면 오히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범인을 잡을 때 시작된다는 차이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이 드라마의 원작이 된 권일용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와 고나무 작가의 공동집필작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관통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드라마는 1990년대말부터 2010년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사회를 공포에 떨게 하고 뒤흔들었던 연쇄살인범들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이들을 검.. 2022.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