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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외계인2

김태리→이지은, 2022년 스크린 장악할 여배우들♥ 김태리→이지은, 2022년 스크린 장악할 여배우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영화계는 여전히 암흑 속을 걷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작들이 개봉 시기를 결정하지 못하고, 멈춰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2022년에는 긴 기다림의 시간을 끝내고, 많은 영화와 배우들이 관객들을 만나고자 합니다. 지난해 영화 '미나리'를 통해 배우 윤여정이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영화계에는 거센 여풍(女風)이 불었습니다. 이는 2022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뛰어난 연기력에 스타성까지 겸비한 젊은 여성 배우들이 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 '특송', '유령' 박소담 먼저 배우 박소담은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으로 2022년 한국 영화의 포문을 엽니다. 1월 12일 개봉하는 '특송'은 성.. 2022. 1. 2.
"비켜라 이 무능한 것들아" 김태리의 빛나는 자존감 "비켜라 이 무능한 것들아" 김태리의 빛나는 자존감 배우 김태리에겐 여타 배우들과는 다른 비범한 에너지가 있습니다. 개구쟁이 소년 같은 쾌활함과 대장부 같은 호탕함, 조선시대 귀족 아가씨의 기품이 묘하게 섞인듯한 복합적인 기운이 느껴진달까. 영화 '아가씨', '리틀 포레스트', '1987'과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이은 다섯 번째 여정인 '승리호'는 김태리에게 또 다른 모험이었습니다. 데뷔작부터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까지 어떤 식으로든 도전했지만 불확실성 면에서 '승리호'는 더 큰 모험처럼 여겨진 것이 사실입니다. 김태리는 "'승리호'는 송중기 선배가 주인공"이라고 하면서도 영화에서 인상적인 장면들을 만들어냈습니다. 분량의 힘을 뚫고 나오는 존재감은 누구보다 빛났습니다. 무엇보다 김태리가 연기.. 2021.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