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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ost2

OST까지 이어진 <사내맞선> 열풍! 당분간 계속될 예정 OST까지 이어진 열풍! 당분간 계속될 예정 '사내맞선' OST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5일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톡 쏘는 '사이다 전개'와 함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작품에 감성은 물론 활력까지 더한 OST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단 평가입니다. '사내맞선' OST의 인기는 차트에서 여실히 드러납니다. 멜로망스, 이무진, 김세정, 뱀뱀 등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한 '사내맞선' OST가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여전히 각종 차트 상위권을 지키며 그 존재감을 빛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스페셜 트랙으로 공개된 멜로망스의 '사랑인가 봐'의 경우 지난달 9일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그 .. 2022. 4. 7.
<사내 맞선> 안효섭, 전형적인 '백마 탄 왕자'지만 뻔해서 더 재미지다♥ 안효섭, 전형적인 '백마 탄 왕자'지만 뻔해서 더 재미지다♥ 먼저 굉장히 잘생겼습니다. 전반적인 능력도 좋습니다. 지위와 돈까지 갖췄습니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로부터 시작돼 ‘신데렐라’ ‘라푼젤’ ‘백설공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백마 탄 왕자’의 기본값입니다. 이런 동화시대의 왕자들은 성격조차 상냥했던 순정남들입니다. 이들은 한 눈에 반한 여주인공에 닥친 문제들을 일거에 해결하고는 한 눈 안팔고 여주인공들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다 갑니다. 하지만 드라마 시대에 이런 완전체는 재미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기본값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판타지가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손 볼 곳은 성격입니다. 그래서 ‘파리의 연인’의 한기주(박신양 분)는 오만불손했고 ‘시크릿가든’의 김주원(현빈)은 나르시스트였습니다. .. 2022.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