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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시청률2

논란의 <설강화> 시청자들도 외면했다 1~2% 저조한 시청률 논란의 시청자들도 외면했다 1~2% 저조한 시청률 JTBC 주말극 '설강화'가 역사왜곡 의혹을 벗기 위해 특별 편성했지만, 시청률 1~2%대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2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설강화 5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7%를 기록했습니다. 자체 최저 시청률인 4회 1.7%보다 1%포인트 상승했지만 2%를 넘지 못했습니다. JTBC는 설강화 3~5회를 24~26일 연달아 편성했습니다. 민주화운동 폄훼와 안기부 미화 논란 관련 "초반 전개에서 오해가 비롯된 것"이라며 "시청자 우려를 덜고자 방송을 앞당겨 편성한다"고 밝혔습니다. 2회 최고 시청률 3.9%를 찍었지만, 금요일인 24일 특별편성한 3회는 1.9%까지 떨어졌습니다. 5회에선 기숙사를 탈출하려던 남파공작원 '수호'(정해인).. 2021. 12. 27.
<설강화> 예견된 역사왜곡 논란, 제작진은 9개월간 뭐했나? 예견된 역사왜곡 논란, 제작진은 9개월간 뭐했나?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의 역사왜곡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방송 중단을 요청하는 목소리는 25만 명을 넘어섰고, 광고주들의 손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은 예견된 것이었다는 점이 더욱 문제입니다. '설강화'의 역사왜곡 우려가 처음 불거진 것은 지난 3월의 일이었습니다. 당시 네티즌들은 유출된 시놉시스와 캐릭터 소개 글 등을 바탕으로 '설강화'가 민주화 운동 폄훼, 안기부 및 간첩 미화 등 문제점을 가진 작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입을 연 제작진은 "논란은 유출된 미완성 시놉시스와 캐릭터 소개 글 일부의 조합으로 구성된 단편적인 정보에서 비롯됐습니다. 파편화된 정보에 의혹이 더해져 사실이 아닌 내용이 사실로 포장되.. 2021.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