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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ost2

"완전범죄는 없다" 웰베이드 <악의 마음> 종영, 김남길 열연 빛났다! "완전범죄는 없다" 웰베이드 종영, 김남길 열연 빛났다! "완전 범죄는 없다. 과학 수사는 진화하고 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며 종영을 맞이했습니다.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최종회에서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우호성(나철 분)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송하영(김남길), 국영수(진선규), 윤태구(김소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우호성은 늦은 밤 인적이 드문 곳에서 마지막 버스를 기다리는 여성들에게 호의적으로 다가가 자신의 차량에 탑승하게 한 후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우호성은 피해자가 사라진 곳의 인근 CCTV에 포착됐다. 송하영, 국영수, 윤태구는 우호성의 행적을 조사해 그가 진범이라 의심했습니다. 우호성은 경찰이 임의동행을 요청하자 다음 날.. 2022. 3. 13.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이 드라마, 자꾸만 끌린다! 이 드라마, 자꾸만 끌린다! SBS 금토극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일반적인 범죄수사물과는 다른 지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수사물이 범인의 범죄를 보여주고 이를 추적해 잡는 이들의 수사에 집중할 때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수사 이후의 과정에 방점을 찍습니다. 비교를 하자면 다른 수사물이 범인을 잡을 때 끝이 난다면 오히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범인을 잡을 때 시작된다는 차이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이 드라마의 원작이 된 권일용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와 고나무 작가의 공동집필작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관통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드라마는 1990년대말부터 2010년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사회를 공포에 떨게 하고 뒤흔들었던 연쇄살인범들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이들을 검.. 2022.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