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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2

[내가 죽던 날] 사건을 따라가다 만난 '내안의 나'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의 쉼터가 될 영화 [내가 죽던 날] 사건을 따라가다 만난 '내안의 나'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의 쉼터가 될 영화 오늘 소개드릴 영화는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내가 죽던 날]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정은님의 연기를 너무너무 동경하는데, 김혜수님과 함께 출연하신다기에 두 분의 시너지가 얼마나 대단할까 영화 보러가는 내내 너무 설레였습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이정은님은 말을 못하는 캐릭터로 나와 온전히 표정과 손짓발짓으로 감정연기를 해야 하는 바, 어떤 연기로 관객을 감동시키실지 너무너무 기대됐답니다. [내가 죽던 날]은 박지완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김혜수, 이정은, 그리고 노정의라는 세 여배우의 출중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들이 한 사람씩 등장할 때마다 삶과 죽음의 대의명분을 생각하게 됩니.. 2020. 11. 17.
나를 더 사랑하게 하는 영화 [아이 필 프리티] 줄거리, 결말(스포有) 나를 더 사랑하게 하는 영화 [아이 필 프리티 I Feel PRETTY] 줄거리, 결말(스포有) 오늘 소개드릴 영화는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영화시청이 끝난 후엔 낮아졌던 자존감을 한~~~~껏 치켜올리며 자신을 더 사랑하게 하는 영화 [아이 필 프리티 I Feel PRETTY]입니다. 사람 사는 세상 다 거기서 거기라지만 그래도 종종 타인과의 차이를 느낄 때 있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외적인 미(美)의 차이와 부의 차이를 느꼈을 때 그렇게 현타가 오더라구요. 특히 외적인 화려함을 가진 사람들은 타인의 호감을 사기 더 쉽고, 그런 지인이 주변에 있다면 평범한 내 인상이 더 오징어 같아 보이고, 이런 기분 느끼기 싫어도 함께 찍은 사진이 외면했던 객관적인 진실을 알려주죠. 비교당하고 자존감 낮.. 2020.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