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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8

김혜수·유연석, 4년 연속 청룡영화상 MC 김혜수·유연석, 4년 연속 청룡영화상 MC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나서 올 한 해 한국영화의 성과를 되새깁니다. 김혜수는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부터 올해로 28회째 진행을 맡습니다. 명실상부 '청룡의 상징'이 된 김혜수는 청룡과 함께해 온 시간만큼 탁월한 진행 솜씨와 빛나는 지성, 한국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이번 시상식의 품격을 또 한 번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유연석은 4년 연속 '청룡의 남자'로 나섭니다. 제39회부터 제41회까지 청룡영화상에서 발군의 진행 감각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상식을 이끈 유연석이기에 올해도 기대가 남다릅니다. 무엇보다 김혜수와 4년 연속 청룡영화상 진행자로.. 2021. 11. 11.
“99즈가 거기서 왜 나와?” 스핀오프 무한확장, 시청자 즐거움↑ “99즈가 거기서 왜 나와?” 스핀오프 무한확장, 시청자 즐거움↑ 방송가는 스핀오프 전쟁이 치열합니다. 해외에서는 익숙한 개념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스핀오프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스핀오프가 성공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먼저 하나의 콘텐츠가 성공을 거둬야 합니다. 콘텐츠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한 콘텐츠가 모두 스핀오프로 만들어지지는 않습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완성된 스토리로 성공을 거둔 콘텐츠는 스핀오프로 만들어지기 힘듭니다. 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로 성공을 거둔 콘텐츠는 스핀오프로 만들기 쉽습니다. ‘스핀 오프’의 장인으로 손꼽히는 인물은 나영석 PD입니다. 나영석 PD는 ‘꽃보다 청춘’, ‘신서유기’ 등을.. 2021. 9. 29.
<슬의생2> 동화같은 드라마로 영원히 기억되리 동화같은 드라마로 영원히 기억되리 16일 마침내 율제병원의 불이 꺼졌습니다. 환자들의 파라다이스는 사라졌고 동화도 끝났습니다. 사람이 사람으로부터 확연한 거리감을 느끼는 관계가 있습니다. 법정의 판사와 피고인, 고용주와 고용인, 부장과 사원, 사단장과 일병, 그리고 의사와 환자. 거리감의 정체는 공감부재입니다. 서로 미소짓고 악수한다손 서로의 진심을 헤아린다기보단 그냥 시늉이고 얼버무림에 그치기 십상입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배경 율제병원에는 시늉 대신 진심이 흘렀고 얼버무림 대신 공감이 넘쳐났습니다. 그래서 동화고 ‘현실성 결여’라는 비판도 받았습니다. 물론 속물 흉부외과 의사 천명태(최영우 분)나 꼰대 신경외과 의사 민기준(서진원 분)등의 캐릭터도 있지만 돈벌이에 관심없는 이사장에, 사재.. 2021. 9. 17.
<슬의생> 시즌2로 끝! 아쉽지만 굿바이! 시즌2로 끝! 아쉽지만 굿바이! 마지막회를 앞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시즌2로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연예계 관계자는 16일 스포츠조선에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시즌2를 통해 전체 시즌을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시즌3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기는 했지만, 현실적인 여건 속에서 시즌2로 명확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 것. 신원호 PD-이우정 작가 사단의 시즌제 도전작으로 남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시즌2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습니다. 신원호 PD는 당초 제작발표회를 통해 "시즌3의 경우는 계획해두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던 바. '슬의생'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들 역시 차기작을 자유롭게 정하는 등 시즌1 종영 때와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중입니다. 신현빈은.. 2021.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