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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3

용두사미 된 <보이스4>,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 용두사미 된 ,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 'OCN 대표 시리즈물의 추락' 기대감이 너무 컸던 걸까.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이 용두사미로 전락했습니다. 탄탄한 포맷과 파격적인 빌런의 등장으로 여전한 파워를 입증했지만, 내용 구성보다는 교훈적인 메시지에 초점을 두면서 특유의 매력이 반감됐습니다. 이로 인해 결국 모호한 휴먼물로 끝이 났습니다. '보이스4'는 OCN 대표 장르물의 네 번째 시리즈입니다. 코드 제로 사건을 주로 다루는 112신고센터 드라마로, 강권주(이하나 분)의 뛰어난 청력과 골든타임이라는 특수한 여건을 접목시키는 데 성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매 시즌 새로운 에피소드와 잔악무도한 범죄자들의 등장이 적절히 녹아들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들.. 2021. 8. 3.
유아인도 아쉬워한 '라켓소년단' 결방, 마지막회라고! 유아인도 아쉬워한 '라켓소년단' 결방, 마지막회라고! 배우 유아인이 드라마 '라켓소년단' 결방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유아인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포스터 사진과 함께 "결방하지 말라고요. 오늘만 기다렸다고요. 아나"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유아인이 기다렸다는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레알 성장드라마입니다. 탕준상,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김상경, 오나라 등이 출연합니다. '라켓소년단'은 도쿄올림픽 중계방송 여파로 2일 결방했습니다. 마지막회만 남겨 놓은 가운데, 방송을 기다렸던 애청자들도 결방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아인이 '라켓소년단' 애청자.. 2021. 8. 3.
<보이스4> 초청력 이하나, 존재감 포텐 터졌다! 초청력 이하나, 존재감 포텐 터졌다! tvN 드라마 '보이스4'에서 이하나는 초청력자입니다. 수화기 너머 작은 초침 소리마저 캐치하고, 차에서 새어나오는 미세한 가스 소리마저 듣는 그런 능력자. 또 침착하긴 엄청 침착합니다. 수화기 너머 흥분한 신고자를 진정시키고, 차분하게 상황을 정리해 구조합니다. 미국엔 초청력 슈퍼 히어로 소머즈가 있다면 한국엔 이하나가 연기하는 강권주가 있습니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물입니다. 이하나가 연기하는 강권주는 이 신고센터의 수장입니다. 가녀린 몸과 달리 꽤 강단있는 믿음직한 센터장입니다.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남성 파트너를 침착하게 달래는 건 늘 강권주 쪽입니다. 사이코패스에게 아버지를 .. 2021.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