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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2

<술꾼도시여자들> 정은지, 맛깔나는 욕설에 재미↑ 정은지, 맛깔나는 욕설에 재미↑ "나 강지구,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꼭 술 안마시고 남자친구 먹을 거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 도시 여자들'의 강지구(정은지)는 사람 많은 술집에서 이 같이 소리칩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지구의 모습은 대단하게 느껴지면서도 통쾌한 기분을 들게 합니다. 욕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친구에게 분명 무시무시한 욕설을 퍼붓고 있는데, 욕이 너무 입에 착착 감겨 더 듣고 싶게 만듭니다. 섹드립과 욕설은 분명 유해한 것이지만, 적어도 지구 입에서 나온 것들은 무해하거나 멋있게 느껴집니다. 소주는 절대 꺾어마시지 않는 화끈함에, 누구한테나 앞뒤 재지 않고 말은 짧고 뒤끝 없고 의리도 끝내주는. 아부하는 꼴도 못봐 선생님이던 시절 회식 자리에서 교장의 술 권유에 잠시 화장실 .. 2021. 11. 12.
정은지, 오랜 스토커 고소! 다 죽어쓰! 정은지, 오랜 스토커 고소! 다 죽어쓰! 사생(연예인의 사생활을 쫓아다니며 침해하는 극성 팬)의 스토킹 범죄가 유독 절실히 와닿지 않는 건 그들 이름 뒤 '팬'이라는 익숙한 글자가 따라붙기 때문 아닐까. 사생팬보단 스토커, 사랑 아닌 범죄입니다.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스토커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자, 결국 법적으로 대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은지의 소속사 측은 25일 “지난 20일 법무법인 우리를 통해 정은지의 스토킹 가해자를 경범죄 처벌법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의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플레이엠 측은 이날 “(정은지와 당사가) 접근하지 말 것을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최근 정은지의 자택까지 찾아오는 등 정도가 심해졌다”며 법적 대응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설.. 2021.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