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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2' 시작부터 대박쳤다, 첫방 시청률 역대 tvN 1위

by Ms.만능 2021. 6. 18.

'슬의생2' 시작부터 대박쳤다, 첫방 시청률 역대 tvN 1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tvN 역대 드라마 첫방 시청률 1위를 기록, 첫 방송부터 더 깊어진 이야기와 케미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새로운 변화보다는 익숙함에 중점을 뒀던 신원호 감독의 예언이 제대로 맞아떨어졌습니다.

 

 


지난 17일 처음 방송된 '슬의생2'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7%, 최고 14.9%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10%, 최고 12.4%였습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7%, 최고 9.2%를 달성했습니다. 전국 평균 6.7%, 최고 8.4%로 수도권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tvN 역대 드라마 첫방 시청률 순위 1위에 달하는 기록입니다.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신 감독은 시즌1과의 차별점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변화하고 싶은 욕심을 줄이고 시즌1보다 깊어지자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보통의 드라마는 몇 년 후의 시간이 훌쩍 지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 작품은 실제로 1년이 흘렀고 역할도 나이를 먹었다. 그만큼 관계의 깊이에 변화도 생겼고 체감하는 것도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시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슬의생'은 고정 팬덤과 탄탄한 스토리로 또 한 번의 역사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을 매료할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이날 방송은 전미도가 조정석의 고백을 거절하며 친구 사이로 지낼 것을 당부했고, 유연석과 신현빈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김대명은 안은진의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거절했고, 정경호는 곽선영과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하며 장거리 연애를 이어갔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두 충족시키며 재미를 상승,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은 공감을, 다섯 친구는 물론 율제병원 사람들의 두 배로 깊어진 케미는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습니다. 특히 첫 방송에서 공개된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비 오는 퇴근길을 담은 1화 포스터는 2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킵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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