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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이경규를 힘들게하는 후배 유재석선배

by Ms.만능 2021. 7. 1.

 선배 이경규를 힘들게하는 후배 유재석 


이경규가 유재석이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30일 이경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에 '이경규, 유재석 너무 착해서 마음에 안 든다/이경규 어릴 적 꿈은 수의사/찐경규, 이경실 때문에 상금을 성금으로 기부/이경규, 투자한 돈 방송프로그램으로 회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날 이경규는 "내 삶 자체가 방송이다. '방송 언제까지 할 거냐'라고 묻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죽을 때까지 방송을 할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죽는 순간에도 라이브 방송을 키겠다는 이경규는 "엄청나게 돈을 받아 딸을 주든지 사회에 기여하든지 할 계획이다. 어차피 누구나 다 죽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경실은 과거 이경규가 '세바퀴'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요즘에 방송을 안 하면서 잘나가는 프로를 보면 어떠냐고 했더니 이경규 씨가 '안 좋아요. 내가 안 나가는데'라고 말했다"라고 전해 폭소를 안겼습니다. 이경규는 "재밌는 TV 프로그램은 모니터 안 한다. 내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다. 잘하는 거 보면 기죽는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경실은 "후배 프로그램 중 견제되는 게 있냐"라고 물었습니다. 이경규는 "그런 거는 많이 못 느꼈다. 코미디언이든 누구든 '저 사람이 무슨 매력이 있을까', '왜 좋아할까' 하는 생각을 한다. 나는 안 좋은데"라고 전했습니다.

 

 


이경실은 "유재석이 착하니까 (사람들이) 많이 좋아한다. '이런 건 마음에 안 든다' 하는 게 있냐"라고 물었습니다. 이경규는 "너무 착한 게 마음에 안 든다. 그래서 우리가 힘들다. 별별 선행을 다해서 우리가 뭐가 되냐"라고 대답했습니다. 이경실이 "선행을 좀 덜했으면 좋겠냐"라고 묻자 이경규는 "덜 하든지 안 하든지 해야지. 너무 착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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