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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가 쓴 반전 영화 <슬픈열대> 스크린 데뷔 가즈아!

by Ms.만능 2021. 11. 19.

 김선호가 쓴 반전 영화 <슬픈열대> 스크린 데뷔 가즈아! 



배우 김선호의 복귀작 영화 ‘슬픈 열대’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내달 10일 첫 촬영을 개시합니다.

 

 

 

 


박훈정 감독이 연출하는 ‘슬픈 열대’는 12월 3일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같은달 10일 크랭크인에 돌입합니다.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복싱선수를 꿈꾸는 소년이 자신을 버리고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왔다 수상한 자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누아르입니다.

 


‘신세계’ ‘마녀’ ‘낙원의 밤’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자 멜로 연기로 안방을 사로잡은 김선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캐스팅 당시부터 화제를 보았습니다. 김선호는 극 중 귀공자 역을 맡습니다. 배우 김강우, 고아라, 1980대 1의 오디션을 돌파한 신인 배우 강태주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춥니다.

 

 

 

 


첫 스크린 데뷔를 앞뒀던 김선호는 전 연인의 사생활 폭로로 인해 일정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실제 김선호의 다른 영화 출연 일정이 취소되면서 ‘슬픈 열대’ 캐스팅 또한 불발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선호를 향한 여론이 일부 반전됨에 따라 여러 논란을 딛고 출연이 최종결정됐습니다. 제작사 측은 김선호를 대체할 배우를 찾기도 했으나 일정과 비용상의 문제 등으로 영화 제작을 접어야 한다는 우려까지 나왔고 김선호를 향한 반전된 여론을 감안해 결국 그를 최종 낙점했습니다.

 


김선호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라는 점과 함께 논란 이후 첫 활동이기에 ‘슬픈 열대’에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선호를 둘러싼 사생활 논란은 일단락된 상태입니다. 폭로를 감행한 전 연인은 사과한 김선호의 뜻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원 폭로글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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