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3> 3월 첫방송, '다리부상' 전소민 하차

 <식스센스3> 3월 첫방송, '다리부상' 전소민 하차 

'식스센스'가 세 번째 시즌을 시작합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3'는 3월 11일 첫 방송을 확정했습니다.

 

 

 

 

'식스센스'는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은 예측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로, 유재석, 오나라, 이상엽, 전소민, 제시, 미주의 케미스트리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들의 향연으로 2020년 시즌1, 2021년 시즌2에 이어 올해 시즌3를 이어갑니다.

이번 시즌에는 유재석, 오나라, 이상엽, 제시, 미주가 함께합니다. 전소민은 발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후 '식스센스3' 촬영보다 앞서 예정됐던 드라마 촬영 일정이 연기돼 스케줄 조정이 어려운 상황으로, 시즌3에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tvN은 "스케줄 조율을 위해 제작진과 소속사가 노력했으나 '식스센스3'는 스케줄상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알렸습니다.

'식스센스3'는 스파이 제도를 도입해 새로운 재미를 추구합니다. 개인으로 가짜를 찾았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에서는 매회 정체를 숨긴 스파이와 함께 단체적으로 정답을 맞힙니다. 최종 결과 가짜를 밝히면 스파이와 제작진이 패배하고, 가짜를 밝혀내지 못하면 스파이와 제작진이 승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정답을 알고 있지만 정체를 숨긴 채 멤버들을 현혹하는 스파이와 이를 이기고 가짜를 찾아내려는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출을 맡은 정철민 PD는 "시즌 3에서는 매회 한 명의 스파이와 함께 단체전으로 가짜를 찾게 된다. 스파이 제도가 시즌을 거듭하며 가짜를 알아내는 능력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멤버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체를 완벽히 숨길 스파이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며 "이번 시즌에서도 진짜 같은 가짜를 위해 진심을 쏟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식스센스3'는 3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