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스프링 퀸 도전? 모든 계절 퀸 노린다!
이번엔 ‘스프링 퀸’에 도전했습니다. 그동안 ‘서머 퀸’으로 군림했던 레드벨벳의 새로운 변신입니다. 출발도 좋습니다. 초동만으로 하프 밀리언 셀러에 성공했습니다.
21일 레드벨벳은 새 미니앨범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슬기, 예리, 아이린, 조이, 웬디 멤버 전원이 참여했으며, 진행은 선배 그룹인 샤이니의 민호가 맡았습니다.
타이틀 곡 ‘필 마이 리듬’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해 우아한 스트링 선율과 강렬한 트랩 비트, 멤버들의 보컬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입니다. 가사는 노래를 따라 시공간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즐기는 여행을 생동감 있게 풀어냈습니다.
조이는 이번 컴백에 대해 “개인활동을 해오다가 멤버들을 보니까 애틋한 마음이 들었다”며 “대기실에서 함께 웃고 떠들 수 있다고 생각하니 좋았다”고 했습니다. 이어 웬디는 “이번 봄은 저희가 책임지고 싶다”고, 아이린은 “올해에도 건강히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했습니다.
발매 전부터 조짐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날 공개하는 이번 앨범의 선주문량은 총 51만6866장(20일 기준)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습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입니다. 슬기는 “51만장 선주문 소식을 매니저님을 통해 들었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감격스러워 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팬들과 많은 추억들을 만들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습니다.
그동안 유독 여름에 강했습니다. 여름 시즌 발표했던 ‘빨간 맛’ ‘파워업’ ‘음파음파’ ‘퀸덤’ 등이 연이어 히트하면서 ‘서머 퀸’이란 대명사가 붙었습니다. 2020년 한 해만 제외하고 2017년부터 히트 행진을 이어온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력한 초동 판매량을 통해 봄 공약에도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였습니다.
웬디는 “봄이라 하면 시각과 후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앨범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꽃향기, 비주얼 등 시각적인 것들을 포함해 향기까지 나타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조이는 봄, 여름뿐만 아니라 “모든 계절에서 자주 찾아와 온 계절의 퀸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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