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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임영웅 OST 효과’ 한 번 더 기대↑

by Ms.만능 2022. 4. 17.

 <우리들의 블루스> ‘임영웅 OST 효과’ 한 번 더 기대↑



가수 임영웅이 컴백을 앞두고 인기 드라마 OST와 새 앨범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입니다. 드라마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동시에 컴백 분위기를 예열할 수 있는 ‘윈-윈’ 전략입니다.

 

 

 

 


지난 9일 첫 방송 된 tvN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7.3%의 비교적 높은 시청률로 출발해 2회 8.7%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이 손잡은 ‘우리들의 블루스’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입니다.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 명배우 진의 출연에 독특한 옴니버스 형식으로 안방극장을 두드렸습니다.

‘명콤비’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만남에 실패는 없었습니다. 그림 같은 제주의 풍경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생선 장수 이정은,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 차승원, 만물상 이병헌, 해녀 한지민과 선장 김우빈 등 상상조차 되지 않던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배우들의 연기도 흥미진진합니다.

 


대본과 연출, 연기까지 성공 방정식을 모두 대입한 ‘우리들의 블루스’에 음악까지 더해졌습니다. 드라마에서 OST가 가지는 힘은 큽니다.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자칫 모자랄 수 있는 감성을 힘껏 불어 넣어줍니다. ‘우리들의 블루스’에는 ‘대세’ 임영웅이 힘을 실었습니다.


임영웅은 자신의 첫 OST로 이미 그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임영웅은 지난달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 가창에 참여했습니다. 이문세의 원곡 ‘사랑을 늘 도망가’를 어쿠스틱 하게 편곡한 임영웅 버전은 이 드라마의 메인 테마곡으로 사용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여주인공 이세희는 종영 인터뷰에서 이 곡에 관해 “감정 연기에 고민이 있을 때 임영웅의 노래로 채우면 밸런스가 맞았다. 목소리에 울림이 있어서 마음을 움직이더라. 든든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출발해 트로트계를 넘어 가요계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내달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 발매를 앞두고 있는 상황. 앨범에 발표에 앞서 수록곡 ‘우리들의 블루스’가 동명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에 삽입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음원 선공개에 앞서 16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시간 만에 조회 수 63만을 돌파하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몰고 왔습니다. 오늘(17일) 공개되는 음원은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사입니다.

한편, OST 참여를 시작으로 내달 2일 ‘우리들의 블루스’가 포함된 임영웅의 정규앨범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임영웅은 앨범 발매를 기념하며 6일부터 고양을 시작으로 대규모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지난 14일 창원 공연을 시작으로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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