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책추천] 부자가 되고 싶은가? 「돈의 속성」부터 읽자!

 [인생책추천] 부자가 되고 싶은가? 「돈의 속성」 부터 읽자! 

 

20대 시절, 나의 소비성향은 '미래보다 현재의 나에게 투자하자' 였다.

취미도 많았고 친구들도 많았고 약속도 많았고 뭐가 참 많았다. 

 

30대에 들어서니 이제 슬슬 저축과 투자에도 신경쓸 나이가 된 듯 싶어 책주변을 서성거리다

김승호 작가의 「돈의 속성」을 만나게 되었다.

 

 

 

김승호 작가는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

SNOWFOX GROUP의 회장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실패해 본 사람의 성공스토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돈의 속성」은 딱 취.향.저.격인 셈이다.

김승호 작가는 바닥을 찍고 올라온 사람이고

그 피같은 경험담을 토대로 돈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를 알려준다.

 

 

 

 

우선 궁금증부터 해결하자!

제목에 적힌 「돈의 속성」은 과연 무엇일까?

 

돈의 다섯 가지 속성으로, 

'돈은 인격체다

규칙적인 수입의 힘,

돈의 각기 다른 성품,

돈의 중력성,

남의 돈에 대한 태도'를 말한다.

 

돈에게도 인격체가 있다는 말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했는데 꽤 신박하다 느꼈다.

돈은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지 함부로 대하는지 다 느끼고

그에 합당한 대우를 사람 곁에서 한다는데

....

글쎄 이 대목을 읽은 후 난 처음으로 지폐에게 말을 걸어보았다.

"안녕, 우리 친하게 지내자"

 

 

「돈의 속성」을 읽고있으면 뭔가 자신감이 막 차오른다.

부자가 될거란 큰욕심 없이 읽게 되었는데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책이다.

 

돈을 소중히 다루는 태도부터

분산투자를 하는 제대로 된 방법과 본인만의 투자원칙들,

이후 부자가 되었을 시 가족들을 어떻게 대하는게 좋을지 등등

책을 읽다보면 세심한 저자의 성격을 알 수 있다.

 

 

 

 

「돈의 속성」을 다 읽은 지금, 나는

읽기 전의 나와는 분명 차이 나는 에티튜드로 돈을 대할것이다.

천천히, 내 속도로 부자가 되는 길로 발걸음을 내딛어 볼테니

제목만 보고 뒷걸음친 독자가 있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럼,

「돈의 속성」 부터 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