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아이즈원 김채원 영입설? 사쿠라와 재회할까?

 하이브, 아이즈원 김채원 영입설? 사쿠라와 재회할까? 

하이브(HYBE)가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 영입설에 대해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이브 측은 8월 17일 뉴스엔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계약 관련 내용에 대해 확인을 해드릴 수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채원 기존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뉴스엔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계약 관련 내용에 대해 확인을 해드릴 수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채원은 최근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데뷔 예정인 쏘스뮤직 새 그룹 멤버로 합류할 전망입니다. 계약 체결 후 비밀 유지 각서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채원은 2018년 6월부터 8월까지 방영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 최종 11인에 들어 2018년 10월 29일 아이즈원 멤버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아이즈원은 올해 4월 29일 약속된 활동 기간을 채우고 해산됐습니다.

 

김채원과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의 재회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지난 3월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빅히트 뮤직 전속계약설, 새 걸그룹 합류설에 휩싸였습니다. 빅히트 뮤직 측은 당시 뉴스엔에 미야와키 사쿠라 영입 관련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6월 졸업 기념 공연을 끝으로 10년간 속했던 HKT48 활동에 마침표를 찍은 상태입니다. 하이브 측은 현시점까지 미야와키 사쿠라 일본 소속사 측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최종적으로 김채원과 한 팀으로 재데뷔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