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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영화 추천24

칸이 주목한 영화 <비상선언>, 쏟아지는 호평 눈길 칸이 주목한 영화 , 쏟아지는 호평 눈길 제74회 칸 영화제 공식 상영을 성황리에 마친 '비상선언'이 성공적인 여정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습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입니다. 영화 '비상선언'이 지난 16일(현지시각) 공식 상영을 성황리에 마치고 영화제의 성공적인 피날레를 기념하며 배우, 감독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과 한재림 감독의 설렘과 칸 영화제를 즐기는 여유로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송강호는 이번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이병헌은 폐막식 시상자로 함께했을 뿐만 아니라 임시완 역시.. 2021. 7. 19.
아이유의 픽은 언제나 옳다! <최선의 삶> 8월 개봉, 어떤 내용이길래? 아이유의 픽은 언제나 옳다! 8월 개봉, 어떤 내용이길래? 임솔아 작가의 동명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최선의 삶'(감독 이우정)이 8월 개봉합니다. 영화 '최선의 삶'은 열여덟 강이, 아람, 소영 세 명이 더 나아지기 위해, 기꺼이 더 나빠지고 이상했고 무서웠고 좋아했던 그 시절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송한나', '옷 젖는 건 괜찮아', '애드벌룬',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 등 단편 영화를 통해 주목 받은 이우정 감독이 각색과 감독을 맡았습니다. 원작 '최선의 삶'은 "다른 응모작과는 '체급' 자체가 다른 소설이었다"는 압도적인 평과 함께 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한 화제작으로 아이유가 MBC '같이 펀딩'을 통해 인생책으로 꼽아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이유는 특히 기억에 남는 문.. 2021. 7. 15.
상상을 못하게 하는 <알고있지만> VS 상상이 필요 없는 <월간집> 상상을 못하게 하는 VS 상상이 필요 없는 드라마에도 유행이 존재한다는 사실, TV 좀 본다면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한국 드라마에는 이 유행을 관통하는 하나의 화두가 있었습니다. 바로 '로맨스'인데요. 오랫동안 드라마 팬 사이에서 돌았던, '한국 드라마는 병원에서도 연애하고 법원에서도 연애한다'는 말은 단순한 농담이라고 보기 힘들죠. 현재 한국 드라마계를 장르물이 지배하고 있는 건 이 '아무데서나 연애'에 대한 피로감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더 이상 로맨스물의 시대는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장르물이 몰아쳤습니다. 소재는 점점 강렬해져 가고,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 의탁해 멋대로 휘갈긴 졸작들도 쏟아졌습니다. 한동안 씨가 말랐던 로맨스 드라마들이 슬슬 편성표에 나타나는 건 이에 대한.. 2021. 7. 12.
<인간수업> 전도연X류준열, 드디어 베일 벗었다 전도연X류준열, 드디어 베일 벗었다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인간실격’ 측은 12일 평범해서 더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여는 ‘시놉시스 펼치다’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전도연, 류준열을 비롯해 박병은, 김효진, 박지영, 양동근까지 배우들의 시놉시스 릴레이 낭독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립니다. ‘인간실격’은 인생의 내리막길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부정(전도연 분)과 아무것도 못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끝자락의 남자 강재(류준열 분), 격렬한 어둠 앞에서 마주한 두 남녀의 가슴 시린 상처와 치유의 서.. 2021.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