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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영화3

<갯마을차차차> 연애세포 자극하는 '로코퀸' 신민아 연애세포 자극하는 '로코퀸' 신민아 배우 신민아와 tvN 주말극 ‘갯마을 차차차’가 찰떡 궁합을 자랑했습니다. 신민아는 17일 종영한 ‘갯마을 차차차’서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2019년 정치물인 JTBC 드라마 ‘보좌관’과 2020년 스릴러 영화 ‘디바’를 통해 한층 더 넓고 깊어진 연기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변신을 꾀한 신민아는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대중 앞에 섰습니다. 작품 방영 전 제작발표회를 통해 “오랜만에 말랑말랑하고 재미있는 로코가 하고 싶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던 신민아는 자신의 선택이 맞았음을 증명했고, 높아진 시청자들의 기대에 또 한번 부응해냈습니다. 신민아가 연기한 ‘윤혜진’이란 캐릭터는 자신이 현실주의라 생각하지만 내면에는 정의로움.. 2021. 10. 18.
<갯마을 차차차> 볼수록 힐링되는 드라마 볼수록 힐링되는 드라마 배우 신민아와 김선호가 만났습니다.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섬세한 대본도 주어졌다. 게다가 따뜻한 연출이 로맨스를 밀고 당깁니다. 그래서, tvN '갯마을 차차차'는 힐링입니다. '갯마을 차차차'의 원작은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2004년)입니다. 엄정화와 故 김주혁이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똑같습니다. 서울 출신 치과의사 윤혜진이 바닷가 시골마을에 치과를 차립니다. 백수지만 못 하는 게 없는 '홍반장' 홍두식을 만나 썸을 탑니다. 영화는 드라마에 비해 다소 심심한 편입니다. 혜진이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는 과정이 투박하게 그려집니다. 두식에게 푹 빠지는 이유도 명쾌하지 않습니다. 반면 '갯마을 차차차'는 원작.. 2021. 9. 13.
신민아의 재발견, '믿보배' 증명한 명품연기 신민아의 재발견, '믿보배' 증명한 명품연기 배우 신민아가 장르 불문 명품 연기로 '믿보배'임을 증명했습니다. 다채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주연 자리를 꿰찬 신민아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통해 인생작을 만들었습니다. 보는 사람을 심쿵하게 하는 그녀 특유의 존재감이 데뷔 12년 차에 드디어 폭발한 순간 인간을 해치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고 엉뚱하며 사랑스러운 구미호가 탄생했습니다. "나 소고기 사줘"라는 유행어를 전국에 전파하고 시청률까지 대박, 대중들에게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며 연기 전성기를 맞은 신민아는 이 작품을 기점으로 러블리 이미지가 구축됐고 '로맨틱 코미디 퀸'으로 꽃길이 열렸습니다. '아랑사또전'의 천방지축 처녀 귀신 아랑으로 사랑스러움에 쐐기를 박으며 호평받고 영화 '.. 2021.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