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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2

클리셰 비튼 <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이 선사한 짜릿 반전 클리셰 비튼 이동욱이 선사한 짜릿 반전 날 죽어라 때리고 끈질기게 쫓아다니던 미친놈의 정체는 바로 '나'였습니다. 부패 경찰로 살아가는 삶에 환멸을 느낀 내 안의 양심이 확 돌아버린 또 다른 인격을 만들어냈습니다. 12월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2회에서는 류수열(이동욱 분)을 괴롭히던 의문의 남자 K(위하준 분) 정체가 사실은 류수열의 제 2 인격이라는 충격 반전이 드러났습니다. 문양경찰청 반부패수사계 2팀 팀장이자 경감 류수열은 경찰이 된 후 출세를 위해 브레이크 없이 달려온 인물입니다. 없는 집안에 학연, 지연 아무것도 없는 고졸+경찰 간부 시험 출신이지만 탁월한 눈치로 초고속 승진을 이뤄냈습니다. 더 높이 올라갈 생각만 하며 살아온 류수열은 주변인들에게 인정머리 없는 .. 2021. 12. 21.
<미드나이트> 여름인데 추격 스릴러 한 편 어때? 여름인데 추격 스릴러 한 편 어때? ▷ 무릎의 안녕이 걱정되는 도주 스릴러 청각 장애를 가진 경미(진기주)는 귀가하던 길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소정(김혜윤)을 목격하고, 그를 도와주다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새로운 타깃이 됩니다. 살고 싶다는 의지로 미친 듯이 도망치지만, 마찬가지로 청각장애를 가진 엄마(길해연)까지 사건에 끌어들이게 됩니다. 살인을 향한 도식의 광기는 점점 달아오르고, 살인마의 발소리조차 들을 수 없는 소정은 그저 멀리 도망치기 위해 앞으로 달려 나갑니다. 영화를 보는 관객 모두 영화를 보는 내내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쓰다듬게 됩니다. 30일 극장과 OTT 서비스 티빙을 통해 동시 개봉하는 영화 ‘미드나이트’(감독 권오승, 제작 페퍼민트앤컴퍼니)는 배우 역시 “연골을 갈아 넣어.. 2021.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