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t한 이슈들

편의점 도시락 먹고 '아이유 노래 저작권' Get하다?

by Ms.만능 2021. 11. 15.

 편의점 도시락 먹고 '아이유 노래 저작권' Get하다?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면 아이유‧쿨‧빅마마‧핑클·빅뱅 등이 부른 노래의 음악저작권을 받을 기회가 생깁니다.

 

 

 

 

 

이마트24는 14일 음악저작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뮤직카우 추억의 갬성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도시락은 세계 최초 음악저작권 거래 플랫폼인 뮤직카우와 협업해 만들었습니다. 4만개 한정 판매합니다.

 


먼저 도시락을 구매한 후 동봉된 쿠폰의 QR코드를 통해 뮤직카우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110명에게 음악저작권을 제공합니다.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90만3700원), 쿨의 ‘아로하’(12만500원), 빅마마의 ‘체념’(8만9400원), 핑클의 ‘영원한 사랑’(8만4100원), 빅뱅의 ‘거짓말’(6만1600원) 등 1990년~2000년대 인기 가요의 저작권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음악저작권은 주식과 비슷하게 한 주 단위로 거래됩니다. 음악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면 해당 지분만큼 매월 음악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고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만 해도 뮤직카우캐쉬(1000~100만원)나 이마트24 할인권(1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도시락은 16일부터 30일까지 살 수 있습니다. 도시락 가격은 4000원이고, 소시지‧김치볶음밥‧김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정현우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주식을 경품으로 제공한 ‘주식 도시락’, 미술 작품의 지분 소유권을 내건 도시락 등 재테크와 접목한 상품이 인기몰이했다”며 “이번 도시락도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흥미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