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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한 이슈들

지금은 ‘연반인 스타’시대! 노제·프리지아, 대중 사로잡은 ‘핫’한 언니들

by Ms.만능 2022. 1. 14.

 지금은 ‘연반인 스타’시대! 노제·프리지아, 대중 사로잡은 ‘핫’한 언니들 



새해 방송가를 뜨겁게 달구는 ‘핫’한 언니들이 있습니다. 바로 ‘연반인 스타’ 노제와 프리지아입니다.

 

 

 

 


이들은 연예인과 일반인의 경계에 있는 일명 ‘연반인’ 스타입니다. 연예인과 일반인의 합성어인 ‘연반인’은 연예인은 아니지만 연예인과 다름 없이 대중의 큰 관심을 받는 이들을 뜻합니다. SBS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PD이자 유튜버로 인기를 모은 재재가 자신을 소개할 때 사용해 널리 알려졌습니다. 현재 SNS(사회관계망서비스)스타, 혹은 스타 셰프나 스포츠 스타, 연예인의 배우자, 연애관찰예능에 출연한 일반인 등 본업과 별개로 미디어 활동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연반인’이라는 명칭 역시 일상 속에 자리잡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 중심에 댄서 노제와 유투버 프리지아가 섰습니다. 연예인을 압도하는 화제성을 보이며 광고와 방송 프로그램 섭외는 물론 행사 섭외 1순위로 꼽히며 ‘연반인 스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연예인 못지 않은 비주얼은 물론, 자신의 분야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당당한 걸크러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습니다.

 


두 사람 모두 본래 온라인 상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유명인사였습니다. 노제는 K팝 팬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댄서였습니다. 카이의 솔로곡 ‘음(Mmmh)’의 백업 댄서로 아이돌 같은 미모와 섬세한 춤선을 선보이며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기 때문. 그런 노제가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것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웨이비 팀의 리더로 출연하면서입니다. 뜨거웠던 ‘스우파’의 인기와 노제의 화제성이 만나며 시너지를 이뤘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을 뒤덮은 ‘헤이 마마’ 열풍을 몰고 온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스우파’ 미션을 통해 노제가 직접 창작한 ‘헤이 마마’의 안무는 커버댄스 열풍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방송을 통해 노제의 춤에 대한 열정과 팀 리더로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비쳐지면서, 단순히 ‘미모의 댄서’라는 타이틀 이상으로 사랑을 받으며 인기가 치솟았습니다. 샤이니 키의 솔로곡 ‘배드 러브’ 백업 댄서로 공개된 직캠 영상은 290만뷰를 넘겨, 무대 주인공인 키의 직캠 영상(16만뷰)보다 훨씬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라면과 화장품,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 모델로 발탁됐고, tvN ‘해치지 않아’ 등 예능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제는 지난달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광고료가 70배 정도 올랐다. CF를 10개 정도 찍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핫한 인플루언서였던 프리지아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본명인 송지아로 출연해 히로인으로 등극하며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 나갈 수 있는 섬 ‘지옥도’에서 펼치는 데이트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방영 중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1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매력적인 13명의 남녀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프리지아였습니다.

 

 

첫 눈에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독보적인 패션 센스, 그리고 회를 거듭할 수록 더 눈부시게 빛난 것은 프리지아의 자신감 넘치는 마인드와 화법입니다. 본래 뷰티 크리에이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큼, 프리지아는 ‘솔로지옥’에서도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 평소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면서 자존감을 높여주는 조언과 위로로 많은 지지를 받았던 그는, ‘솔로지옥’에서도 무심한 듯하면서도 툭툭 던지는 핵심을 찌르는 한 마디로 남성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까지 사로잡으며 ‘MZ세대 워너비’로 떠올랐습니다. 프리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지옥’은)대본이 없다. 저 사람이 나를 마음에 안 들어해도 상관없다. 세상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라며 “프링이(구독자)들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그 비결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프지리아 채널의 구독자 수는 ‘솔로지옥’ 공개 전 50만명에서 현재는 173만명을 넘기며 3배 이상 증가해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방송가에도 ‘프리지아 열풍’이 예고됐습니다. 프리지아는 JTBC ‘아는 형님’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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