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결국 이승기까지 덮쳤다! 방송가 비상

 코로나 19, 결국 이승기까지 덮쳤다! 방송가 비상 

배우 이승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됐습니다.

 

 

 

 

15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등 스케줄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날 일정을 앞두고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했는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일정을 취소하고 PCR 검사를 받았는데 오후에 확진 판정이 나왔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승기는 3차 부스터샷까지 맞았지만 돌파 감염이 됐습니다. 이승기는 스케줄을 조정하고 이날부터 일주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승기는 현재 JTBC '싱어게인2'와 SBS TV '집사부일체' 등에 출연 중입니다. 일부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해보입니다.

특히 '집사부일체'의 경우, 이승기와 함께 출연하는 양세형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 이 외에도 끊임없이 연예인, 제작진 들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방송가도 위험한 상태입니다.

 

 

한편 이승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직접 근황을 전했습니다.

15일 이승기는 공식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며 연락을 많이 주셔서~ 저는 일반 감기 같은 증상이니 너무 많은 걱정은 부디🙏"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빠르게 회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승기는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 다양한 타이틀곡을 히트시키며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현재는 영화, 드라마, 가요 등 장르 불문하고 활동 중이며 최근엔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배우 부문 대상, 2021 SBS 연예대상 프로듀서상 (집사부일체, 편먹고 공치리, LOUD), 2021 S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 등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