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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김채원, 쏘스뮤직서 재데뷔! 방시혁 "Welcome!"

by Ms.만능 2022. 3. 15.

 사쿠라·김채원, 쏘스뮤직서 재데뷔! 방시혁 "Welcome!" 



그룹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이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14일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쏘스뮤직 측은 "두 아티스트는 당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다"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같은 날 사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 여름부터 SNS 및 여러분의 눈에 보이는 활동을 하지 않아서 많이 궁금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며 인사를 건냈습니다.

사쿠라는 "팬분들이 항상 저한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거 잘 보고 있었어요. 저도 여러분을 만나지 못한 기간 동안 외롭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여러분이 보내준 응원을 보고 힘내고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빨리 여러분께 소식을 직접 말할 수 있는 날을 기다렸어요"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요즘은 날씨도 풀리고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고 있습니다. 벚꽃 봉오리는 겨울의 강추위를 극복하면서 봄의 따뜻함을 느끼면 개화한다고 합니다. 겨울의 추위를 경험해야 개화할 수 있는 구조라고. 저에게도 이 기간은 그런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사쿠라는 "봄 만개에 활짝 피어난 벚꽃이 되기 위해 이 겨울에 저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도와주는 따뜻한 직원분들을 만나서 아주 좋은 환경에서 매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빨리 만날 수 있으면 좋겠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열심히 노력 하고 있어요!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방시혁 프로듀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lcome!"이라는 글과 함께 사쿠라, 김채원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세 사람의 훈훈한 모습은 팬들의 흐뭇한 엄마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사쿠라와 김채원은 방시혁의 손을 잡고 재데뷔를 하게 된 가운데,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렸습니다.

 


한편 사쿠라와 김채원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아이즈원은 'Panorama', 'FIESTA', '라비앙로즈 (La Vie en Rose)', '비올레타', '환상동화 (Secret Story of the Swan)'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미야와키 사쿠라는 지난해 6월 졸업 기념 공연을 끝으로 HKT48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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