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선택, 셀러브리티 아이유
"You are my celebrity"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진정한 '셀러브리티'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징짱!!!
지난달 27일 공개된 아이유의 '셀러브리티'(Celebrity)는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싹다 쓸어버렸죠. 직지금까지도 그 열풍은 ing~~~ '셀러브리티'는 아이유의 정규 5집 선공개곡으로 별다른 홍보나 활동 없이 곧바로 음원 차트 정상에 등극, '음원 최강자'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습니다. 자랑스러버랑!
남다른 파급력을 과시하는 셀러브리티답게 배우 이지은의 활약도 눈부십니다. 무려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에 출연할 예정이란 말입죠.
일본 출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환상의 빛>, <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등 많은 작품으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다섯 차례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칸의 남자'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로 심사위원상을, <어느 가족>(2018)으로 황금종려상을 거머쥐었죠. 그는 배두나와 <공기인형>이라는 작품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배두나에 이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이번 선택은 셀러브리티 아이유, 배우 이지은입니다. 그동안 <드림하이>, <최고다 이순신>, <프로듀사>,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 드라마를 통해 한 계단씩 차곡차곡 부지런히 성장한 그녀.
최근에는 영화 <페르소나>와 <아무도 없는 곳>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습니다. 이어 이병헌 감독의 <드림>에서 박서준과 호흡을 맞추며 본격적으로 스크린 활동을 한 만큼 이번 영화 출연에 대한 기대도 높습니다.
틀에 박히지 않은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도 반할 수 밖에 없는 연기력의 소유자 이지은! 그녀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 <브로커>에 합류합니다. 아이유의 합류소식이 이토록 반가운 건, 앞서 국내 연기파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가 <브로커> 출연을 확정했기 때문이죠. 이에 따라 아이유는 국내를 대표하는 세 배우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연기 장인들의 티키타카... 벌써부터 기대되네욥!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에 얽힌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릴 예정입니다. 아이유가 작품에서 맡게 될 배역 등 세부적인 사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브로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국내 제작진이 5년 전부터 구상해 온 작품으로 올해 상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거장과 가장 핫한 스타의 만남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코로나로부터 부디 몸 성하게, 안전하게 촬영하여 멋진 모습을 빨리 FILM으로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IU, You are my celeb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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