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 노제, 탈락팀 지목하며 결국 눈물 "마음 무너져"

 <스걸파> 노제, 탈락팀 지목하며 결국 눈물 "마음 무너져" 

‘스걸파’에서 원 팀 퍼포먼스 미션을 통해 4팀이 첫 탈락했습니다. 스튜디오는 눈물 바다가 됐습니다.

 

 

 

 

21일 방송된 Mnet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는 2차 미션인 원 팀 퍼포먼스로 인해 탈락팀이 결정됐습니다. 탈락팀은 닉스, 연살, 트레드, 아마존입니다.

‘원 팀 퍼포먼스 미션’은 ‘스걸파’ 참가 크루들이 첫 대중 평가를 받은 미션이었습니다. 대중 평가의 반영 비율이 크기 때문에 마스터 현장평가 점수 순위가 대거 바뀔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집계 결과, 하위팀인 코카앤버터와 원트, 웨이비, 라치카 크루 중 한 팀이 탈락하게 됐습니다.

 

가장 먼저 팀 코카앤버터 크루인 닉스와 플로어의 배틀 결과, 닉스가 최종 탈락 팀으로 결정됐습니다.

 

이어진 대결은 원트팀의 블링걸즈와 연살이 배틀 무대에 올랐습니다. 효진 초이는 “후회 없는 춤을 추면 알아서 캐치하겠다. 저에게 어필하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탈락 배틀 이후 효진초이는 모아나와 고심 끝에 연살을 탈락 크루로 지목했습니다. 효진초이는 “(탈락팀을 결정하는게)너무 힘들었다”며 “블링걸즈를 뽑은 이유는 단 하나, 자신감이다. 블링걸즈는 일단 자신감이 넘친다”이라고 말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팀 웨이비에서는 뉴니온과 트레드가 시간 초과까지 이어지는 접전을 펼쳤습니다. 마스터 노제는 뉴니온과 트레드 중 트레드를 탈락 크루로 지목하며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노제는 “여기에 제자들이 몇 명 있다. 오래 못 보다가 다시 봤는데, 마음이 무너져 내린다”며 안타까운 마음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팀 라치카의 아마존과 클루씨의 대결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두 팀 모두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고 2:2 연장전으로 가는 접전을 펼쳤습니다. 이후 아마존이 탈락팀으로 지목됐습니다. 가비 또한 노제와 마찬가지로 눈물을 쏟았고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리안은 가비를 대신해 “아마존을 지금 잃기 너무 아깝다. 잘하는 팀이다. 그래서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아마존 박혜림은 “후회 없이 임했다. ‘스걸파’에 출연해 너무 행복했고, 라치카 팀에 들어가서 클루씨와 함께 퍼포먼스를 만들어서 행복했다. 절대 끝이 아니다. 더 독하게해서 ‘스우파’ 시즌2에서 부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혜림의 당찬 탈락 소감에 가비는 “지금 부터 시작”이라고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