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최대 수혜자 정호연? 세계가 주목한 그녀!
‘오징어 게임’ 출연 후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정호연이 대중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에서 새터민 새벽 역으로 열연을 펼쳤습니다. 황동혁 감독이 첫 오디션 영상을 보자 마자 “새벽 역으로 딱이다”라고 했을 정도로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연기를 선보였던 그는 “제 생각에는 초반 오디션 신들은 잘 못 본 것 같다. 마지막 신에 왔을 때야 ‘이 사람들 앞에서 내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마지막 신에서는 개인적으로 후회 없는 연기를 하고 나왔다. 후련하더라”라고 오디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의 최대 수혜자라고 불릴 정도로 첫 작품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역시 단 며칠 사이에 1000만을 훌쩍 넘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너무 놀랐다. 처음에는 실시간으로 팔로워 체크를 했는데, 더 실감이 안 나더라. 열면 올라가 있고 열면 올라가 있다”며 “‘오징어 게임’에 대한 전 세계 분들의 사랑이 팔로워 숫자와 같이 운명을 가고 있는 거라 생각해서 너무 감사하다. 전 세계의 많은분들이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 자체가 기분 좋다. 앞으로 더 제가 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정호연에게 있어 “감사한 작품”이었다. 그는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함과 팬들과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함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핫 데뷔’를 이룬 만큼 앞으로의 연기 도전이 “부담 된다”고 털어놓은 정호연은 “인생은 길지 않나. 저도 모델로서 좋은 날도, 안 좋은 날도 있었다. 물론 나이도 어리고 아직 더 경험해 봐야겠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것밖에 없다고 지금은 그렇게 생각한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정호연은 “박해수 선배님과 통화를 하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게 ‘두 발을 땅에 잘 붙이고 있자’라는 말이었다. 지금까지도 정신이 혼미해 질 때마다 ‘내 두 발은 땅에 붙어있다!’ 생각하고 살고 있다. 좋은 날도 있을 거고 안 좋은 날도 있을 거다. 삶이란 그런 것 아니냐.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을 잘 소화시키면서 잘 가보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목표는 없다. 그냥 하루하루 더 발전하고, 열심히 하는 마음은 절대 변하지 않고 꾸준했으면 좋겠다. 흔들릴수도 있겠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정말 잘 가보겠다. 그러고 싶다”고 소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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