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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작가4

꼼수 부리는 <설강화> 사명감은 없고 불순함만 한가득 꼼수 부리는 사명감은 없고 불순함만 한가득 톱스타가 출연한다고 입에 오르내린다고 좋은 작품이 아닙니다. 좋은 작품이었다 평가하는 건 대중입니다. 시청률은 고작 숫자일 뿐 작품의 의도나 완성도, 각 인물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진심으로 전달될 때 비로소 좋은 작품이라 평가받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설강화'는 좋은 작품은 아닙니다. 1, 2회 방송으로 평가하기엔 이르다 할 수 있으나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습니다. JTBC '설강화'는 올해 방송된 드라마 중 화제성 하나만큼은 으뜸입니다. 물론 긍정적 의미는 아닙니다. 방영 전부터 역사 왜곡 지적을 받았던 '설강화'는 우려한 그대로 1, 2회 곳곳에 그릇된 설정이 존재했습니다. '설강화'의 문제는 1987년 대한민국 서울을 시대적 배경으로 해놓고도 그에 대한.. 2021. 12. 24.
말 많은 <설강화> 비난 여론 '콧방귀'→홍보 강행 말 많은 비난 여론 '콧방귀'→홍보 강행 22일 오후 JTBC 드라마 '설강화'(작가 유현미·감독 조현탁)의 네이버TV,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다친 수호를 치료해 주는 눈 호강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현장 메이킹 영상이 일제히 게재됐습니다. 드라마를 둘러싼 역사 왜곡, 간첩 미화,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이 한창인 와중 강행된 작품 홍보 행위입니다. 뿔난 시청자들과 전면으로 맞서 일정대로 방송을 이어가겠다는 제작진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됩니다. 스틸컷 촬영에 한창인 블랙핑크 지수는 메이킹 카메라를 발견하고 연신 애교를 피우는 모습입니다. 조현탁 감독의 상냥한 디렉팅 과정도 강조됐습니다. 상반신을 탈의한 정해인을 집중적으로 노출해 시선을 끌기도 했습니다. 시청자 반응에 촌각을 곤두세우는 방송사 및 드라마 제작사.. 2021. 12. 22.
베일벗은 <설강화>, 연기 호평 속 역사 왜곡 + 불통 논란 베일벗은 , 연기 호평 속 역사 왜곡 + 불통 논란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설강화’는 18일 첫 방송에서는 호수여대 1학년인 영로(지수)가 재독교포 출신 대학원생으로 위장한 수호(정해인)를 극적으로 다시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미팅에서 만나지만 이어지지 못하고, 6개월 후 피투성이가 된 채 누군가에게 쫓기는 수호를 지수가 기숙사에서 발견하고 깜짝 놀라는 엔딩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속도감 있는 전개와 정해인, 지수 등 배우의 열연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쏟아진 호평에도 불구하고 방영 전부터 이어져온 간첩·안기부 미화, 민주화 운동 폄훼 등 역사 왜곡 논란은 지우지 못했습니다. 또 다시 방영 중지국민 청원이 등장한 것. 19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 2021. 12. 19.
위태로운 <설강화>, 역사왜곡 오명 비난 ~ing 위태로운 , 역사왜곡 오명 비난 ~ing 출발선에 선 자세가 위태롭습니다. 역사왜곡 논란이라는 치명적인 오명이 떨쳐낼수록 들러붙어 발목을 잡는 모양새입니다. 시작 전부터 실체 없는 비난과 합리적 의심이라는 갑론을박이 뒤엉켜 난감한 처지에 빠진 드라마 '설강화'의 이야기입니다. 절찬리 방영 중인 작품보다 들끓는 화제성입니다.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뜨거운 감자'이기도 합니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JTBC의 새 주말드라마 '설강화'(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를 향한 역사 왜곡, 미화, 폄훼 따위의 의심의 눈초리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언론 매체가 이와 관련된 이야기뿐입니다. '설강화' 논란은 지난 4월부터 계속됐습니다. 이즈음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2021.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