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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탈락9

유유상종은 사이언스! 아이키 → 모니카에게 보낸 '리스펙' 유유상종은 사이언스! 아이키 → 모니카에게 보낸 '리스펙' 모니카의 인스타에 아이키가 단 댓글이 화제입니다. 모니카는 "세미파이널 탈락은 절대 아쉬운 결과가 아닌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와준 멤버들 진짜 잘할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라며 좌절 앞에서 또 다른 도전을 이야기하는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줬습니다. "전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모니카가 올린 인스타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또 다른 인기 주인공 아이키가 진한 존경심을 드러내서 눈길을 끕니다. 아이키는 "제가 언니한테 배운 가장 큰 게 있는데, 그게 용기내는 방법이더라구요"라면서 "가장 중요할 때 가장 큰 사람을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언니가 보여준 모든 용기와 능력을 존경합니다"라고 훈훈 모드를 장식했습니다. 모니카가 리더로 있는 '프라우드.. 2021. 10. 21.
<스우파> 스핀오프 <스걸파> "특혜논란" 사실무근? 스핀오프 "특혜논란" 사실무근? Mnet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걸스 파이터’ 측이 특혜 논란에 입을 열었습니다. ‘스걸파’ 측은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특정인에게 특혜가 있다거나 (공개 모집 전) 섭외가 완료된 출연진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스걸파’는 댄서를 꿈꾸는 여고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중이며, 모든 지원은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스걸파’ 측은 “온라인 상 글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공고히 하며,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한 커뮤니티에는 '스우파 후속편 스걸파 비리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양은 '스걸파'에 섭외된 지인들의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스걸파는 이미 크루 모집이 완료된 것처럼 .. 2021. 10. 19.
<스우파> 본질 흐려지나? 논란 속 빛난 '제시'의 배려 본질 흐려지나? 논란 속 빛난 '제시'의 배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끝없는 논란과 구설 속에 본질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스우파'는 대한민국 최고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은 프라우드먼 YGX 라치카 원트 코카N버터 홀리뱅 훅 웨이비 등 8개 크루의 자존심을 건 댄스 배틀을 통해 K-댄스를 만들어 내는 댄서들의 진가를 재조명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가수와 댄서는 한무대에 오르는 일이 잦을지언정 직업 방향성부터 춤을 추는 목적과 퍼포먼스 구성 방식 등이 모두 다른 직업입니다. '스우파'는 이런 댄서들의 세계를 좀더 가깝게 바라보며 '댄서는 들러리가 아닌, 가수와 함께 춤을 추는 사람'이란 인식을 심어주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스우파'가 최근.. 2021. 10. 14.
<스우파> 배틀 보는데 눈물이 나는 이유?! 배틀 보는데 눈물이 나는 이유?!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보다 오랜만에 당혹감을 맛봤습니다. 살벌한 공기가 감도는 배틀 장면을 시청하다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 입이 떡 벌어지는 화려한 무빙에 대체 왜 눈물을 흘렸을까 하는 쑥스러움에 재빨리 눈가를 훔쳐냈습니다. 시청을 끝낸 뒤 눈물의 의미를 되짚다 깨달았습니다. 승패 싸움이 결코 단순한 재미만 있는 건 아니라는 걸. 배틀의 진리는 결과가 아닌 과정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모습들입니다. 힘겹게 배틀을 마치고 쓰러지듯 주저앉아 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 그런 순간들의 경이 말입니다. '스우파'의 출연진들은 그간 '백업 댄서'로 늘 가수의 뒤에만 머물러야 했습니다. 이들의 활동처는 무대가 맞지만, 댄서신 중에서도 스트릿 댄서들이 단독으.. 2021.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