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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논란' 이지훈, 인싸이미지로 쌓은 호감도 나락!

by Ms.만능 2021. 11. 4.

 '갑질논란' 이지훈, 인싸이미지로 쌓은 호감도 나락! 



인싸이미지로 호감도를 차곡차곡 축적시키던 배우 이지훈이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에게 폭언하고,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썸엔터테인먼트는 3일 "현장에서 이지훈의 지인과 스태프의 마찰이 있었던 일은 사실"이라며 "이지훈이 이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많은 반성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IHQ 새 드라마 '스폰서'의 한 스태프는 단체방에 장문의 글을 써 지난달 31일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한 배우, 그의 지인과 마찰이 있었다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글 작성자는 "배우라는 공인으로서 멋짐폭발. 조직폭력배인지 동네양아치님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현장에 모시고 와서 협박을 하시는 건 아닌 것 같다. 다행히 저만 들은 게 아니고, 필요시 증언 해준다 하신다"라며 "배우 본인께서는 말렸다 하시는데 눈으로 '왜 날 건드렸어?' 하는 느낌이 저만 받은 게 아니고, 이 또한 증언 해주실 분들이 많이 계신다"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는 "이지훈의 지인과 스태프의 마찰이 있었던 일은 사실이다"라고 인정하면서도 "이지훈이 당일날 사과를 바로 시도하셨으나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깝다. 친구분이 현장에 찾아와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서는 배우분도 깊게 반성중이고, 당사자 분과 연락이 되지 않아 제작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지훈이 현장에서 하의 탈의를 해서 물의를 일으켰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당일 현장이 급박하게 돌아가 급하게 옷을 갈아입은 부분인 것 같다"며 "다만 당일 이것으로 불쾌감을 느끼셨을 현장 스태프 분들에게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더 주의 하겠지만 이 부분은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지훈이 이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많은 반성 중이다. 당사자분과 연락이 닿아 원만히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 전한다"고 이지훈 대신 사과했습니다.

 

 

▶ 다음은 썸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썸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현장에서 저희 배우의 지인분과 스탭분의 마찰이 있었던 일은 사실입니다. 이지훈 배우가 당일날 사과를 바로 시도하셨으나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친구분이 현장에 찾아와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서는 배우분도 깊게 반성중이고, 당사자 분과 연락이 되지 않아 제작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다만 ‘하의 탈의를 해서 물의를 일으켰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당일 현장이 급박하게 돌아가, 급하게 옷을 갈아입은 부분에 대해 이렇게 적어주신 듯 합니다. 다만 당일 이것으로 불쾌감을 느끼셨을 현장 스탭분들에게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 주의 하겠지만 이 부분은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배우분이 이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많은 반성 중입니다. 당사자분과 연락이 닿아 원만히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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