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판타지 주인공이 된다! 운명적인 스토리, 언제 공개?
방탄소년단을 주인공으로 하는 웹툰 '세븐 페이츠: 차코(7 Fates: CHAKHO)'가 내년 1월 15일 공개됩니다.
4일 소속사 하이브는 ‘세븐 페이츠: 차코’를 비롯해 소속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오리지널 스토리 4편을 네이버 웹툰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보상우 하이브 제너럴 매니저는 이날 유튜브에 공개된 하이브 신사업 설명 영상에서 "'차코'는 근미래 도시를 배경 어번 판타지"라면서 "조선시대 범 잡는 부대로 알려진 착호갑사에서 모티브를 얻어 신화 속 곰과 호랑이 이야기, 한국 전통 호랑이 설화 등을 하이브만의 상상력으로 재해석해 탄생시킨 작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차코'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만듭니다. 황보 매니저는 "운명으로 묶인 일곱 소년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성장하며 왜 7명이어야 하는지, 그 운명은 무엇인지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리더 RM은 “자신의 비극적 운명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려 복수하기 위해 모인 범 사냥꾼들의 이야기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정국은 “그와 동시에 범인 걸 들켜서는 안 되는 아주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는 인물”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제이홉은 “범의 소굴에서 살아남기 위해 끔찍한 일을 저지를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고 지민은 “한국 전설의 요괴, 불가살이 같은 옛 설화에서 차용한 흥미로운 설정도 있다”고 자랑했습니다.
뷔는 “한국의 설화 속에 등장하는 범과 곰, 그리고 조선시대 범 잡는 부대였던 착호갑사를 모티브로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진은 “신사라는 도시에 범이라는 이름의 괴물들이 인간을 사냥하기 위해 넘어오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7명의 범 사냥꾼들이 착호라는 이름으로 모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슈가는 “착호는 부패하고 혼란한 근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범의 활약을 전해드릴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차코'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토대로 다양한 장르로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황보 매니저는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더 생명력 있는 모습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하이브는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협업한 '더 스타 시커스(The Star Seekers), 엔하이픈과 함께 한 '다크 문' 시리즈의 첫 이야기인 '다크문: 달의 제단', 소녀들의 정통 성장물을 그린 '크림슨 하트' 등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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