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아이유 <드림> 내년 2월, 드디어 해외촬영 간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한국영화들의 해외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9일 영화계에 따르면 '수리남' 측은 10월말부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출국,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 중입니다. 유연석은 10월말부터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한 뒤 최근 귀국했으며, 황정민과 하정우는 각각 10월말과 11월초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조우진은 곧 출국할 예정입니다.
'수리남'이 해외 촬영을 시작한 가운데 내년 초부터 그동안 발목이 잡혔던 한국영화 해외 촬영이 본격화됩니다.
박서준과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드림'(감독 이병헌)은 최근 내년 2월 해외 촬영을 계획하고 배우들에게 일정을 공유했습니다.
'드림'은 영화 성격상 해외에서 축구 경기 장면을 찍어야 하는 만큼 주조연 배우 전체 일정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 상황. 때문에 일찌감치 해외 촬영 일정을 공유해 미리 준비를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서준은 올 연말 마블영화 '더 마블스'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뒤 내년 초 '드림' 해외 촬영에 나설 계획입니다.
과연 '수리남'을 비롯해 '드림' 등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 촬영들이 다시 순조롭게 진행될지, 영화계에도 위드코로나 바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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