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1위' 최우식·'빌보드 핫100' 뷔, 절친의 시너지♥
배우 최우식과 방탄소년단 뷔, 두 절친의 시너지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절친인 두 사람은 SBS 월화극 '그 해 우리는'에서 연기하고 노래하며 시너지를 빚어내고 있습니다. '그 해 우리는'은 최우식의 데뷔 후 첫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뷔의 목소리가 담긴 OST로 인기를 모읍니다.
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를 휩쓴 후 최우식은 많은 기대와 부담을 짊어졌습니다. 본인 스스로 "부담감이 커서 생각을 줄여야 했다"고 말할 정도로, 업계의 큰 관심을 한몸에 받아야 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며 부담을 떨쳐냈습니다. 영화 '마녀'에서 처절하게 싸우던 배우 김다미와 '그 해 우리는'에서 첫사랑의 설렘을 그리며 연기 변신에 나섰습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뜨거운 화제성을 낳았습니다. 지난 3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12월 마지막 주 '그 해 우리는'은 전주 대비 화제성이 6.71% 올랐습니다.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TV드라마 화제성 2위를 차지했습니다. 넷플릭스에서도 새로운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오리지널 콘텐트를 제치고 1위에 랭크되고 있습니다. 7일에도 넷플릭스 '오늘 한국의 톱10 콘텐트'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30 시청자를 사로잡으면서, '최우식 앓이'를 만들어냈습니다. 같은 기간, 최우식은 이세영·이준호·김다미에 이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4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배우 최우식에 관한 대중의 생각을 180도 바꿔놓았습니다. '기생충' 등 많은 영화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변신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절친 최우식의 도전과 변신에 힘을 보탠 이가 뷔입니다. 뷔는 '그 해 우리는'의 OST인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를 직접 불렀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발매 첫날인 지난 24일 146만 회의 스트리밍으로 스포티파이 OST 부문 역대 한국 솔로 아티스트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올해 공개된 모든 한국 OST 곡 가운데 최고 기록입니다. 지난달 31일에는 영국의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와 오피셜 싱글 다운로트 차트에서 각각 2위에 올랐습니다. 역시나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한국 솔로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결국 미국 빌보드까지 점령했습니다. 5일 빌보드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트리'는 이번 주 '핫 100' 차트 79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드라마 OST 가운데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3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뷔는 자신의 SNS에 직접 최우식의 모습이 담긴 '그 해 우리는' 스틸을 게재하며 '크리스마스 트리 (Christmas Tree)'와 드라마를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뷔가 OST에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는 곧 드라마를 향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절친 뷔의 지원을 받으며 '그 해 우리는'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최우식은 최근 인터뷰에서 "일을 하며 친구를 만들기는 쉽지 않다. 여러 장르에서 모이기도 힘들다"며 "다들 바빠서 잘 보지는 못하지만 서로 응원해준다. 좋은 친구들을 둬서 좋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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