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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金대헌’ 순간, 시청률 32.7% 폭발했다!

by Ms.만능 2022. 2. 10.

 ‘황金대헌’ 순간, 시청률 32.7% 폭발했다! 


편파 판정 논란에도 황대헌이 첫 금메달을 안겨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 경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경기 시청률이 30%를 훌쩍 넘겼습니다.

 

 

 

 


시청률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이날 경기는 지상파 3사를 통해 오후 8시 19분부터 동시 중계 방송 되었는데 전국 가구 시청률은 32.7% (SBS 16.7%, MBC 8.1%, KBS2 7.9%)를 기록했고 시청자 수로는 1065만명이 동시 시청 한 것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수도권 시청률은 전국 보다 높은 36.7%를 기록 했습니다.

 

 

 

 

 

황대헌은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9초219의 기록으로 스티븐 뒤부아(캐나다·2분9초254), 세묜 옐리스트라토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2분9초267)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레이스 초반 하위권으로 처쳤던 황대헌은 단 한번의 기회에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결승선 9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거침없이 추월했고, 이후 1위로 올라선 뒤 자리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황대헌은 “더 깔끔하게 아무도 나에게 손을 대지 못 하게 하는 전략을 세웠다”고 했습니다. 지난 7일 자신의 주종목인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중국 선수 두 명을 추월하는 깔끔한 레이스를 펼치고도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을 당했던 그는 더 완벽한 경기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습니다.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땄던 황대헌의 첫 올림픽 금메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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