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영상통화 어플 '스무디', 이거 꽤 유용한걸?

그룹 영상통화 어플 '스무디', 이거 꽤 유용한걸?

 

 

오늘 소개드릴 어플은 요즘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영상통화 어플 '스무디'입니다. 코로나19로 집콕생활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가 조금씩 멀어지고 있잖아요? 특히 친구들과의 만남이 연달아 취소되고 연기되는 지금, 카톡과 잠깐의 통화로는 채워지지 않는 부족한 갈증을 느끼죠...

 

 

 

 

그래서 저는 요즘 친구들고 영상통화 스무디를 시작했답니다. 저도 친구가 하자고 해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여자든 남자든 집에 있는데, 영상통화 때문에 꾸미고 하기 너무 귀찮잖아요? 그래서 다양한 이모지를 활용해 우리의 초자연작인 쌩얼을 가릴 수 있게 친구의 권유로 스무디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거 이거 생각보다 너무 꾸르잼 이더라고요.

 

 

 

 

스무디 어플이란? 

 

그룹 영상통화 스무디는 8명까지 한 번에 모여 고화질의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다른 어떤 영상통화 서비스보다 간편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평을 받고 있어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친구, 지인 간에도 물리적 거리를 요하는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스무디는 '언제 어디서나'뿐 아니라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통 수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스무디는 지난 3월 두각을 드러내던 한국과 중동, 필리핀 시장을 넘어 북미, 유럽 사용자의 취향까지 사로잡고 있습니다.

 

 

 

 

스무디만의 특색?

스무디 어플은 독특한 사용자경험(UX)으로 주변 환경의 제약 없이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가령 사용자가 조용한 환경에 있다면 영상 위에 실시간 텍스트를 입력하면서 영상통화를 지속할 수 있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AR이모지, 스티커, 실시간 리액션 이펙트 등으로 다른 앱과 차별되는 풍부한 표현과 상호작용을 제공하고 있어 친구와 영상통화 할 땐 정말 미친듯이 웃음꽃이 빵빵 터집니다. 사용자 중심의 젊고 톡톡 튀는 감각적인 디자인도 특징입니다. 아무래도 1020 세대들을 공략한 영상통화 어플인 만큼 개성있고 독특한 매력을 공략했는데요, 삼성 5G폰에서 사용한다면 내 표정을 그대로 따라하는 예쁜 아바타를 통해 통화할 수 있는 게 한 예입니다.  

 

스무디는 단순한 영상 통화 기술을 뛰어 넘습니다. 이건 팩트입니다. 친구 또는 대화방 전체에 터치, 타이핑, 진동, 사운드 등의 이팩트를 전달할 수 있어 보다 섬세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내적감정을 가감없이 표현할 수 있으며, 풍부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합니다.

 

 

 

사용자들의 실제 반응?

국내와 해외 반응 모두 소리 벗고 팬티 질러!!!!!입니다. 아주 뜨겁단 의미죵~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근 이용자가 급증했습니다. 2020년 3월 기준 누적 사용자 124만 명, 월간 순이용자 45만 명, 하루 순 이용자 10만 명을 기록했는데 아마 지금은 거의 따따블은 되지 않았을까요?

 

특히 10대 20대 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이용자가 많은데 톡톡 튀는 디자인과 다양한 AR스티커, 깨끗한 화면과 음질 등이 제대로 어필한 것이죠.

 

개인적으로 저도 이 어플을 정말 자주 사용하는데요, 최대 접속 인원인 8명을 모두 모아 해본적은 없지만 5명까지는 모아두고 영상통화를 해 본 결과 이팩트들이 너무 많아 재미있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었답니다.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것보다 훨씬 재미지게 대화할 수 있어 친구들과도 '신세계다 신세계야' '세상이 참 많이 변했다' 등등 노티나는 말들을 연신 내뱉으며 감탄했습니다.

 

 

 

 

저는 가족들과도 영상통화를 자주하는데, 처음엔 익숙하지 않아했던 부모님들도 요즘은 재미들리셔서 외국에 있는 친구분들과도 스무디 어플로 수다를 떨곤 하신답니다. 어른들이 사용하기에도 나름 재밌나봐요 ㅎㅎ

 

코로나 확진자가 날이 갈수록 많아지는 현 상황에, 시기가 시기인지라 사람간의 온기로 따뜻해야 할 연말이 쓸쓸하고 휑하게 다가오고 있는데요, 만나진 못해도 영상통화로 언택트 모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처음엔 좀 낯설 수 있지만, 보고싶은 친구들, 가족들에게 용기내서 먼저 전화해보세요. ㅎㅎ 우리 이렇게라도 따뜻하게 연말을 보내보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