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한국도 뚫렸다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한국도 뚫렸다

 

 

 

영국에서 유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28일 우리나라에도 유입된 것으로 처음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12월 22일 영국에서 입국한 런던에서 거주하던 가족 3명의 검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이죠.

 

또한 12월 8일과 13일 영국에서 입국한 다른 일가족 4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왜 더 위험한가?

영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70% 더 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이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12월 23일부터 영국에 있는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또한 모든 영국발 입국자들에 대해서도 격리해제 전에 진단검사를 의무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금 아프리카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남아공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입국시 발열 체크를 강화하고 격리해제 전 추가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남아공발 확진자에 대해서는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분석도 하기로 했습니다.

 

해외연구진에 의하면 해당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남아공에서 코로나19 2차 유행을 일으켰으며, 감염력 및 면역반응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이 바이러스는 지금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도 발견되었는데 전파력이 70%가 더 강하다고 하니 한국측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입니다.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국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 절실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가 공항에서 다 걸러져 국민들에게 전파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지만, 100% 장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 대 유행의 코로나19를 막아내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방역이 정말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TV를 보면 유명 관광지로 가는 것은 몸을 사리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라 생각되는 곳은 여전히 걸음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뉴스를 통해 보았습니다. 국민들이 집에만 있어 답답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방심하다 내가 확진자가 될 수 있고, 내가 많은 사람들을 확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정말 많은 의료진들과 공무원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민들이 하나가 되어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해야만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연말과 연시를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기 위해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기 원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TV 생중계로 대리만족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킬 때, 코로나19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도 모두 이겨낼 수 있을테니 모두모두 제발 수칙들을 어기지 말아주세요.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마주하는 시대가 오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부디 집에서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