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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학교폭력에 성폭력 의혹까지? '달이 뜨는 강' 어쩌나? (학폭의혹 종합)

by Ms.만능 2021. 3. 4.

지수, 학교폭력에 성폭력 의혹까지? '달이 뜨는 강' 어쩌나? (학폭의혹 종합)



배우 지수, 잇따른 충격적인 학폭 증언

배우 지수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지수는 학폭 가해자입니다’란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글에서 작성자 A씨는 자신을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 강북구 우이동 서라벌중학교를 다닌 지수의 동문이라고 소개하며 “(지수는) 지금 착한 척 그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티비(TV)에 나오고 있으나, 학폭 가해자, 폭력배, 양아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수가 포함된 그때의 일진들은 상당히 조직적이었다. 우선 지수와 그 일진들에게 시비를 건다는 것은 있을 수 없었다. 지수 일진 무리 중 한 명이 조금이라도 기분 나쁜 일을 당하면 모두가 찾아와 일방적으로 구타를 했고, 모욕적이고 철저하게 짓밟아 놓았다. 담배는 기본이었다. 일진 무리는 담배를 직접 사는 일은 없었다. 항상 자신들이 부리는 부하 동급생들의 몫이었다. 또한 급식실에서도 줄따위는 서지 않았다. 급식에 먹기 싫은 음식이나 깍두기, 방울토마토가 나오면 숟가락을 튕기거나 입 안에 넣은 채 대포처럼 근처 학생들에게 투척했다. 그 음식물을 옷이나 얼굴에 맞은 것을 보며 자기들끼리 낄낄거리던 모습 아직도 생생하다”고 폭로했습니다.

A씨는 중학교 3학년이던 2008년 지수와 일진 무리에게 직접 괴롭힘을 당했다며 “왕따, 폭력, 협박, 모욕, 욕설 등 온갖 학폭을 당했다. 당신이 괴롭혔던 수많은 사람들의 그 기억은 나처럼 평생 잊혀지지 않는다. 순수한 척 순진한 척 착한 척 사람 좋은 척. 가증스러워서 못 보겠다. 연기는 스크린 속에서만 하라”고 호소했습니다.

B씨도 지수에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중학교 1학년 시절, 지수가 지하철에서 따귀를 때렸다. 키가 많이 작았던 나는 지수한테 맞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유도를 했다며 위협하는 지수가 많이 무서웠다”고 밝히며 이후에도 농구 대결에서 지자 자신을 일방적으로 구타했고, 교실 쓰레기통에 방뇨를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C씨도 지수와 서라벌중학교 동창이라고 소개하며 “김지수는 중학생 시절 정말 악랄했다. 김지수는 누굴 특정해서 괴롭힌 것도 있지만 자신이 왕인양 학교에서 껄렁껄렁 다니면서 애들한테 무차별적으로 시비 걸고 이유 없이 때리고 욕하고 다녔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하루는 김지수가 당시 여자친구에 대해 선 넘는 성적 발언을 하고 다니는 걸 보았고, 그 여자애는 저와 같은 초등학교를 나온 친구이기에 당시 여자애에게 메신저로 조심하라는 식으로 말을 해줬는데, 다음 날 바로 김지수는 저를 찾아와 협박하고 때리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C씨는 “처음 데뷔해서 TV에 나오는 걸 봤을 때 절대 오래 못간다고 생각했는데, 저의 안일한 생각이었다. 법적으로 책임질게 있다면 작성자를 비롯해 다른 피해자들과 연대해 지겠다. 만약 소속사를 통해 혹은 본인 입으로 ‘사실 무근’이라는 소리가 들려온다면 그때는 더 많은 증거들로 연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배우 지수 男·女 성폭행 의혹 추가
"성관계 영상 돌려봐" 충격 주장

배우 지수(28·김지수)가 학교 폭력(학폭) 가해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이성 문제와 성범죄 의혹도 주장됐습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티에는 다수의 사람들이 지수의 학창시절과 데뷔 전 행동에 대해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특히 이 중에는 그가 여성은 물론, 남성에 대해서도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줬습니다.

네티즌 A씨는 "2010년에 홍대 클럽 죽돌이처럼 매주 목금토 발이 닳도록 드나들었던 김지수... 그때 자기 친구랑 왔었어요. 둘다 연극 배우라 했었고 오죽 죽돌이처럼 다녔으면 십년 지난 지금까지도 이름 기억해요. 공식 클럽에서 포토그래퍼한테 찍힌 사진만 오조오억개. 자기가 먼저 번따하고, 저 그때 자취중이었는데 집에 놀러와도 되냐고 엄청 플러팅했던 기억... 근데 알고 보니 여친이 있더라구요? 이름도 기억난다. 그때 지수 93년생이라 고2였고 미성년자였는데 민증 위조해서 클럽 들어온거였더라. 나중에 데뷔하고 알게됐는데 배신감"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네티즌 B씨도 "이 친구(지수) 20대 초반에 나 주말하던 술집에 친구들이랑 완전 죽돌이였음. 친구들도 다 양아치고 머리색에 옷에 피어싱에 걍 딱봐도 까진 애들인데 헌팅 여자 무조건 끼고 놀고. 이제 터지네. 처음 연기했을 때도 '어 쟤 우리동네 양아치였는데' 했었는데. 원나잇에 모르는 여자들이랑 스킨쉽에 어마어마함"이라고 비슷한 내용을 주장했습니다.

네티즌 C씨는 김지수와 같은 반 생활을 했다며 그에 대한 학창시절 기억으로 "같은반으로 지내는 동안 김지수를 포함한 그 일진 무리들이 저지른 악행을 보면 진짜 깡패와 다름 없습니다. 폭력, 욕설, 폭언, 흡연은 기본이였고, 버스카드나 여러 물품을 갈취하거나 훼손시키고, 여러가지 옷(사복)을 피해자들에게 비싸게 강매를 하는 경우도 보았고, 버스나 급식실에서 몰래 교복에 침을 뱉는 경우, 심지어는 성관계를 하고 버렸다 하는 말도 자랑인듯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하고 다녔습니다. 그리고선 성관계 대상이었던 여자에 대해서 이제 나도 소개시켜 달라는둥, 여러 희롱섞인 말도 그 무리에서 했습니다"고 주장해 충격을 줬습니다.

그는 "모든 일을 김지수가 앞장서서 하지는 않았겠지만 김지수가 포함된 그 무리가 저지른 일은 맞으며, 김지수가 가담을 한것도 맞습니다. 그때 난 분명 다른 피해자들처럼 괴롭힘을 당할 각오를 하고서 너를 수차례 말리고 막아봤는데도 그걸 무시하고 모든 악행을 저지른건 너야. 십수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렇게 생생하게 기억을 하고 있는데 제발 본인은 잊지 않았기를. 그리고 하나둘씩 나오는 모든 진실 앞에서 거짓을 말하지 않기를 바란다 김지수"라고 덧붙였습니다.

네티즌 D씨는 "(지수는) 고2 후반 때 직업반으로 빠지면서 학교 잘 안 나왔던걸로 기억하네요. 얜 여자 관계도 엄청더러워요. 화장실에서 중학생 여자애랑 성관계 한 거 찍은 거 지들끼리 돌려보면서 히히덕 대더라고요. 본인은 이걸 본다면 잘 알겠죠 그리고 8~9년 전 쯤에 싸이월드도 다 지우고 괴롭혔던 애들 한테 카톡 돌려서 이미지 세탁하고 그랬을 걸요? 저한텐 왔었는데 다른 애들은 오죽하겠습니까"라고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 가운데 네티즌 E씨는 "지수 서라벌 동창입니다. 성폭행도 일삼았습니다"라고 주장했고, 다른 네티즌들은 "남자애들한테 자X 시키고, 그 사람한테 얼굴에다 XX까지 했던 미친X입니다. 나중에 법적대응 가게 된다면, 그 친구랑 통화하면서 녹음한 자료도 있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동창생이라는 다른 이는 "남자한테도 성폭행했어요"라고 주장하는 또 다른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밖에도 이날 지수에 대한 학폭 주장이 여러 네티즌들로부터 쏟아졌습니다.

 

 

 

 

학폭 증언 쏟아지는 지수, '달뜨강' 하차 요구 빗발

지수의 학폭 의혹은 그가 주연을 맡은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으로도 불똥이 튀었습니다. '달이 뜨는 강' 공식 홈페이지 내 시청자 게시판에는 지수의 '달이 뜨는 강' 하차, 방송 종료 등을 요구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달이 뜨는 강' 강병책 KBS 드라마센터 CP는 "지수의 학폭과 관련해서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향후 방송과 관련해서는 "아직은 드릴 말씀이 없는 상태"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달이 뜨는 강'은 총 20회로 기획된 드라마로 현재 막바지 촬영 중입니다. 지난 2일 6회가 방송됐었죠. 방송 분량이 14회나 남아 있는 상황에서 지수의 학폭 의혹이 제기된 만큼, KBS가 향후 '달이 뜨는 강'에서 주연을 맡은 지수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키이스트 측 "지수 '학폭' 의혹? 이메일 제보 받겠다"

배우 지수가 학폭(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키이스트 측이 입장을 내놨습니다.

▼ 다음은 키이스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키이스트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소속 배우 지수에 대하여 작성된 게시글과 관련 내용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본 사안을 중대히 인지하고 사실 확인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려고 합니다.

우선, 지목된 시점으로부터 시간이 상당히 흘렀기에 사실 여부 및 관계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필요함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먼저 해당 사안에 대하여 안내 드리는 이메일로 제보를 받고 왜곡 없이 사실 그대로 취합하겠습니다. 또한 게시자 및 사안을 제기한 분들이 허락하신다면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합니다.

사실 관계 파악과 더불어 배우 당사자 및 당사는 해당 사안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 중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부분을 지속적으로 생성 및 게시하는 유포 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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