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이동욱·강하늘·임윤아까지? '해피 뉴이어' 화려한 라인업

한지민·이동욱·강하늘·임윤아까지? '해피 뉴이어' 화려한 라인업

영화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가 캐스팅을 완성했습니다. 무려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등 배우들이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해피 뉴 이어'는 호텔 '엠로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연말연시 방문객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와, 각자의 방식으로 인연을 만들어갑니다. 

 

 

한지민은 호텔 매니저를 연기합니다. 일은 똑 부러지지만 15년째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이동욱은 엠로스의 능력있는 대표입니다. 짝수 강박증이 있습니다. 

 

강하늘은 취준생 신분으로 호텔 엠로스를 찾습니다. 공무원 시험 5년째 낙방에 연인마저 떠나버렸다는 설정입니다. 임윤아는 엠로스의 아침을 여는 호텔리어입니다. 

 

 

원진아는 엠로스의 신입 룸메이드로 분합니다. 뮤지컬 배우였으나 잠시 꿈을 접어두고 호텔에서 일하는 캐릭터입니다. 

 

서강준은 싱어송라이터 겸 라디오 DJ 역을 소화합니다. 오랜 무명 시절 끝에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이광수가 그의 매니저로 함께 호흡을 맞춥니다. 

 

김영광이 라디오 PD를, 고성희가 재즈 피아니스트를 열연합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결혼 준비까지 단숨에 진행하는 고속 커플입니다. 

 

이진욱이 성형외과 의사가 됩니다. 그는 토요일 오후면 어김없이 호텔 엠로스 라운지에 나타나 자신의 인연을 기다립니다. 

 

 

그 외에도 이혜영, 정진영, 이규형, 조준영, 원지안 등이 출연합니다. 호텔 엠로스를 방문하며 다채로운 사연을 전할 예정입니다. 

'해피 뉴 이어'는 지난 19일 첫 촬영에 돌입했습니다. '엽기적인 그녀'와 '클래식'의 곽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극장 개봉과 함께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