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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청춘’ 이도현, 멜로 눈빛에 치인다 치여!!!

by Ms.만능 2021. 5. 6.

‘오월의 청춘’ 이도현, 멜로 눈빛에 치인다 치여!!!



이도현, 단 2회 만에 ‘차세대 멜로킹’ 등극


‘오월의 청춘’ 이도현이 방송 2회 만에 ‘차세대 멜로킹’에 등극했습니다.

지난 3일 첫 방송 된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와 명희(고민시)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입니다.

 

 


이도현은 ‘오월의 청춘’에서 1980년대 훈남 의대생으로 완벽 변신해 극의 몰입도를 더했습니다. 서울대 의대를 수석으로 입학했지만 한 사건으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로 졸업을 유예하게 되는 희태 역을 맡았습니다. 스포츠카를 끌고 시위 행렬을 가르며 강렬하게 등장한 이도현은 훈훈한 비주얼과 청개구리 같은 능청스러운 모습부터 의문의 환자를 위해 돈을 마련하는 모습과 사고 현장에 트라우마가 있는듯한 모습은 그에게 숨겨진 아픔을 짐작게 했고 상황에 맞는 섬세한 연기를 펼쳐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냈습니다.

 


2회에서는 전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남매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김명희 역의 고민시와 달달한 로맨스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김명희를 향한 황희태의 직진남 면모가 설렘을 유발한 것.

 

 


1980년대 레트로 감성의 정수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활력 넘치는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극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황희태 역에 이도현을 대체할 배우는 없다’는 평과 함께 ‘차세대 멜로킹’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오월의 청춘’은 이도현의 첫 지상파 주연작이자 첫 멜로 작품입니다. 지난 3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지상파 첫 주연이다. 떨린다. 배우들의 꿈이라고 생각했다. ‘KBS에 언젠가는 포스터가 걸리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꿈을 이뤘다고 생각해서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임감도 부여됐고, 더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각오를 다진 바 있습니다.

 


각오처럼 이도현은 눈부신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2회를 마쳤습니다.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주연배우로서의 열연에 기대가 모입니다.

그동안 출연작마다 각인되는 연기를 보여준 이도현은 ‘호텔 델루나’의 아련한 첫사랑 고청명, ‘18 어게인’의 아재미 가득한 고등학생 고우영, ‘스위트홈’의 냉정하지만 동생에게만 따뜻한 이은혁까지 탄탄한 연기로 시청자의 신뢰를 듬뿍 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발돋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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